각형 커넥터 자체 모델 출시...가격과 공간
활용 이점 무기로 본격적인 시장 확대 나서
최근 원자력 발전 전문 커넥터 개발 완료하는 등, 인프라 스트럭처 관련
신제품 지속적으로 출시... 타 경쟁업체와 기술적 차별화

▶피닉스컨택트 코리아

단자대

피닉스컨택트 코리아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으로 관련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업체.
프로젝트에 대응한 유연한 가격전략과 대고객 서비스 강화가 최근 피닉스컨택트 코리아의 중요한 두 가지 행보로, 이를 통해 올 2012년 과거에 비해 눈에 띄는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특히 커넥티비티 비즈니스와 관련해서는 각형 커넥터에 대한 공격적인 비즈니스 전개가 가능해진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 OEM으로 공급해오던 각형 커넥터를 최근 자체적으로 생산하면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피닉스컨택트는 앞으로 커넥티비티 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인지도와 영업망을 활용해 각형 커넥터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 피닉스컨택트는 각형 커넥터 비즈니스 사업 확대를 위해 「헤비콘 어드밴스 시리즈(Heavycon Advance Series)」라고 하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어, 향후 각형 커넥터의 시장 경쟁판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하다.
한편, 피닉스컨택트가 타 커넥티비티 업체와 차별화되는 비즈니스 내용 가운데 하나는 에너지 분야에서의 경쟁력이다.
피닉스컨택트는 풍력 발전이나 태양광 발전은 물론 전기자동차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관련된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데, 최근 원자력 발전에 적용되는 커넥터를 개발 완료하고, 재생 에너지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에너지 분야에 관련된 제품 포트폴리오 역시 확대하고 있는 것.
최근 피닉스컨택트가 개발완료한 원자력 발전 전문 커넥터는 Zone 1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방사선에 대응한 특수재질로 개발 제작되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닉스컨택트는 이외에도 DC 1,500볼트까지 견딜 수 있는 태양광발전용 단자대를 출시하는 한편, 스위치기어와 배전반, 전동기에 적용되는 컨트롤박스, 회로차단기에 이르기까지 송배전에 관련된 제품을 토탈로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피닉스컨택트 코리아는 자사의 토탈 솔루션 공급능력을 무기로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주력하지 못했던 프로세스 분야 및 해외 원자력이나 화력발전 플랜트 등에 대해 역량을 집중, 기존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 외에 자사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
한편, 피닉스컨택트는 장착타입을 기준으로 할 때 DIN 레일 타입을 비롯해서 PCB 타입, 기구물 장착 타입 등의 전 제품과, 캐비닛에 적용되는 단자대와 필드에 적용되는 각형 커넥터, 케이블 엔트리, 와이어러블 커넥터, 센서/액추에이터 커넥티비티 등 모든 커넥티비티 제품 포트폴리오를 망라하고 있는 것을 자사의 경쟁력 가운데 하나로 설명하고 있다.
단자대 체결방식 역시 스크루 타입과 스프링케이지 타입, Quickon, 푸쉬인 등 모든 타입의 결선방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커넥티비티 비즈니스와 관련해서는 각형 커넥터에 대한 공격적인 비즈니스 전개가 가능해진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 OEM으로 공급해오던 각형 커넥터를 최근 자체적으로 생산하면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피닉스컨택트는 앞으로 커넥티비티 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인지도와 영업망을 활용해 각형 커넥터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

 
Heavycon Advance           QPD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