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 240만 불 규모의 페트로시티 콘자 터미널 자동화 솔루션 프로젝트 수주 하니웰, 240만 불 규모의 페트로시티 콘자 터미널 자동화 솔루션 프로젝트 수주
정요희 2012-08-25 00:00:00

하니웰, 240만 불 규모의 페트로시티 콘자 터미널 자동화 솔루션 프로젝트 수주
케냐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연료공급 위해 파이프라인 송유관 시스템, 탱크팜, 트럭로딩 시스템 및 터미널 오토메이션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 공급

 


하니웰은 케냐 나이로비의 60km 남동쪽에 위치한 페트로시티의 그린필드 콘자 터미널 저장시설에 대한 모든 자동화 솔루션을 240만 불에 공급하기로 하였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Experion PKS와 Terminal Manager를 통해, 파이프라인 송유관 시스템, 탱크팜, 트럭로딩 시스템 및 터미널 오토메이션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이 포함된다. 또한 모든 산업용 보안, 비상 정지 시스템(ESD; Emergency Shutdown System) 및 Fire & Gas 시스템도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
새로운 터미널 설비는 나이로비-몸바사 고속도로에 위치할 예정이고, 나이로비의 증가하는 연료 수요에 대처하게 된다. 이 터미널 설비가 완성되면 자국 내 석유소비의 50%이상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제품 이송, 저장 및 배송에 대한 기반시설을 갖추게 되어, 가솔린, 디젤 및 등유 등 1억2천만 리터의 처리능력을 갖게 된다. 이는, 최대 2개월간 나이로비에 연료를 공급할 만한 충분한 저장량이다. 고 정밀 측정 계기와 Custody transfer용으로 인증된 어플리케이션을 갖춘 페트로시티 프로젝트는, 케냐에서 그 동안 트럭 출하 설비에 접근이 어려웠던 신규 및 독립 도/소매업자들에게 석유제품을 구매할 기회를 증가시킬 것이다.
“하니웰이 제공하는 전체 통합 솔루션을 통해 우리는 설비 전체에 대한 조감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현장 안전에 관한 최고의 상태를 구현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 일단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이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앞선 저장 터미널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고 페트로시티 에너지의 전무 이사인 Aman Kurji 는 말했다.
“케냐의 장기적 경제성장으로 인해, 케냐의 석유제품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나이로비에 대해선 더더욱 그렇다. 새로운 콘자(Konza) 저장시설은 이 지역에서 케냐의 석유산업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하니웰의 수년간 축적해온 기술과 정신이 안전, 신뢰 및 효율성을 보장할 것이다”라고 하니웰 프로세스 솔루션의 전략사업 부사장인 Chris Dartnell은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 범위는 크게 아래와 같이 세 가지를 아우르고 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