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직원들 대상 하이브리드 차량 지원 확대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앞장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사용하면 일반 자동차 대비 1/3가량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일 수 있어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 www.schneider-electric.co.kr)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친환경 비즈니스 실천을 위해서 자사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사용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친환경 자동차의 사용 및 인프라 확대에 있어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랑스 본사 건물 주차장에는 전기충전기가 설치되어 시범 운영 중이며, 나아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주자시설 및 주거 밀집 지역 135개소에 실제 일반인 운전자들이 사용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문형 모터사이클 제작사인 오렌지카운티차퍼(Orange County Choppers, OCC)와 함께 강력한 성능과 친환경을 모두 잡은 하이브리드 모터사이클을 제작해 미국의 인기 토크쇼인 레이트쇼(The Late Show)에 등장한 바 있다. 이러한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친환경 자동차의 사용을 더욱 장려하고자 7월 1일부터 개인명의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회사업무 목적으로 사용할 때 지급하는 보조금을 15% 가량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임원들의 차량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교체하기 시작했으며 장기적으로 회사 내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에릭 리제 사장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사용하면 일반 자동차 대비 1/3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친환경 비즈니스를 위한 노력이 더욱 많은 공감대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