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뱅크, 필름스캐너 신제품 ‘옵틱필름’ 판매개시 모노뱅크, 필름스캐너 신제품 ‘옵틱필름’ 판매개시
정요희 2012-08-23 00:00:00

- 일반 평판형 아닌 필름스캐너 신제품 발표는 이례적
- 필름사진 마니아 층에는 단비같은 소식

 

광학기기 유통 전문회사 (주)모노뱅크(대표:김정석)는 플러스텍의 필름스캐너 신제품 옵틱필름 8100, 옵틱필름 8200i Ai 두 모델을 선보인다.

대만의 스캐너제조 전문업체인 플러스텍이 생산한 옵틱필름 필름스캐너는 신도리코 관계사인 (주)신도컴퓨터가 정식으로 수입한 제품.

옵틱필름 시리즈는 현상이 완료된 아날로그 필름을 디지털 이미지파일로 변환시켜주는 장치로 필름전용 스캐너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몇 안되는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옵틱필름 8100은 저소음, 저진동 모터에 최대광학 해상도가 7200dpi인 필름스캐너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35mm 필름 판형 전용스캐너이다.

네거티브 필름과 포지티브 필름 모두를 지원하며 스캔전용 프로그램으로는 실버패스트8 정식버전이 탑재되어 있다.

실버패스트는 스캔 전용프로그램의 대명사격인 제품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프로그램.

옵틱필름 8100과 함께 출시된 옵틱필름 8200i Ai 모델은 일반 취미사진가보다는 전문작가나 소형 스튜디오에 적합한 제품으로 포지티브 필름 스캔시의 컬러값을 자동으로 추출하여 보정해주는 기능과 이를 위해 필요한 IT8 타겟 슬라이드가 동봉되어 있다.

두 제품모두 최신의 PC 운영체제인 윈도7과 맥OS ‘라이언’ 버전을 지원한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