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노후된 공장 최적화 및 친환경 디지털 모델링을 위한 자사의 3D 디지털 공장 배치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오토데스크는 새로 소개된 기술은 사용자들이 공장의 3D 모델을 구성하고, 설계 단계에서 개선의 여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밝혔다. 기존의 공장 레트로핏(retrofit)의 경우 전략적이고 세밀한, 지속가능한 기법을 취하기 어려웠다.

3D 스캐너와 포토 스티칭을 포함한 새로운 풀 기능의 오토데스크 3D 공장 배치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제조업체들이 기존 공장의 3D 모델을 만들어, 오프라인 작업 없이 개선의 여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엇보다도, 공장 배치 소프트웨어는 3D 스캐너나 포토 스티칭으로 만든 디지털 모델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오래된 공장을 신축 공장처럼 쉽게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공장 배치 소프트웨어를 통해 새로운 혹은 기존의 공장 환경의 디지털화를 구현하고, 공장 운영의 친환경화를 도모함은 물론, 몇몇 업체들은 3D 공장 설계 기술을 도입해 공장 운영에 있어서도 친환경화를 실현하고 있다.

오토데스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출시되어 있는 공장 배치 소프트웨어 도구를 통해 처리량 분석에서부터 건물 외부 개선까지도 매우 손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오토데스크의 3D 공장 배치 소프트웨어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해당 웹사이트(http://www.autodesk.co.kr/adsk/servlet/pc/item?si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