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리드의 매력적인 새로운 수요처, 분산 자동화는 50억 달러에 도달
ARC Advisory Group
분산 자동화 시스템 시장은 광역 및 전 세계 스마트그리드에 있어서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까지 고도 메탈릭 인프라 및 디멘드 레스펀스가 산업의 주요 관심사였다.
그러나 현재 전력회사는 변전소와 미터 간을 연결하는 전력망의 배전부분의 효율 및 제어의 개선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배전망 운전의 신뢰성과 효율을 개선이라는 확실한 효과 외에, 배전망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 및 갱신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측면이 있다. 그것은 소비자가 깊게 관여하거나 소비자의 행동을 변화시키지 않고, 큰 ROI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전력회사는 배전 인프라에 의해 지성과 제어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중시한다는 점이다.
ARC Advisory Group의 최근 보고서 「배전망 자동화의 세계시장 동향 조사(Electric Power Distribution Automation Systems Worldwide Outlook)」에 의하면 배전망 자동화 시스템(Electric Power Distribution Automation System) 시장은 세계 에너지 베이스의 수요증가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의해 견인된다. 동시에 전력회사는 고객에 대해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ROI 실현이라고 하는 과제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 과제는 에너지 절약(특히 배전망에서의 에너지 로스 삭감), 고객 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을 창출한다.
상위 10위 업체가 세계 배전망 자동화 시장의 71%를 점해
배전망의 일반적인 길이는 짧음(배전망은 변전소로부터 소비자에의 전력을 운반하는 것이다)에도 불구하고, 배전망 자동화 시스템 시장은 다양한 그룹의 플레이어와 시장 점유율 면에서 리더가 존재한다.
세계의 배전망 자동화 시장의 리더는 국제적으로 알려진 대규모 제어회사의 자회사가 그 일부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10위 업체가 세계의 배전망 자동화 시장의 71%를 점하고 있다.
중국은 스마트 그리드에 역량 집중, 450억 달러를 스마트그리드 기술에 투자
2011년 10월, 북경에서 개최된 스마트그리드 세계 포럼에서 중국국가전망공사는 향후 5년간 2500억 달러를 전력 인프라 갱신에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 가운데 450억 달러는 스마트그리드 기술에 쏟아 부어진다. 그 3단계 계획에 의하면, 중국은 보다 강인하고 스마트한 중국전력망을 완성하기 위해 2016년으로부터 2020년 사이에 240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그 가운데 450억 달러는 스마트그리드에 할당된다.
중국, 2015년까지 미국을 제치고 발전능력에서 세계 톱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 에너지 기관)의 2011 세계 에너지 전망에 의하면, 중국은 2015년까지 미국을 제치고, 발전능력에서 세계 톱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중국은 2035년까지 미국의 1.7배 이상의 전력소비국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