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Asia Pacific Innovation Awards 2012에서 대한항공 2위 선정 지멘스 PLM, Asia Pacific Innovation Awards 2012에서 대한항공 2위 선정
정요희 2012-09-12 00:00:00

지멘스 PLM, Asia Pacific Innovation Awards 2012에서 대한항공 2위 선정
Mahindra Vehicle Manufacturers 최고상 수상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Asia Pacific Innovation Awards 2012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이는 PLM 기술이 기업들이 보다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현명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Asia Pacific Executive Client Event (이하 ‘APECE’)에서 Mahindra Vehicle Manufacturers Ltd.가 최고상을 수상하였으며, 뒤를 이어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가 2위를, SAIC GM Wuling Automobile Co., Ltd가 3위를 차지했다. APECE에는 업계 지도자들이 모여 PLM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기업들이 PLM 활용을 통해 오늘날의 치열한 글로벌 경제 가운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최고상은 PLM 기술 활용을 통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제품의 가치를 최대화하며 생산성 및 성과를 높여 제조 산업 분야에서 성공의 표본이 된 기업에게 수여된다.
최고상 수상자인 Mahindra Vehicle Manufacturers 외에 다른 후보 기업들도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기술을 활용해 탁월한 독창성과 혁신을 보여주었다. 
Mahindra Vehicle Manufacturers는 DM(Digital Manufacturing, 이하 ‘DM’) 시장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소프트웨어인 Tecnomatix 포트폴리오를 도입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도 실시간 DM의 실현에 더 가까워졌다. 그 밖에 그린필드(green field) 공장 설립 시간 25% 단축, 비 가치 창출 활동을 검증 및 줄임으로써 효율적인 근무 시간을 28% 개선, 전반적인 유연성 향상을 통한 제품 모델 믹스 생산 확대 및 보다 빠른 시장 출시가 가능해졌다. 
Mahindra Vehicle Manufacturers의 MES, 제어, 자동화, DM & 일반 조립 담당 수석본부장 니다말루리 나게시(Nidamaluri Nagesh)는 “올해 혁신 어워드 최고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Mahindra Vehicle Manufacturers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자사의 매우 뛰어난 인재들 간의 협업을 통해 당면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실행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2위를 차지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PLM 시스템인 Teamcenter 포트폴리오를 통해 무인항공기 개발 전체 공정을 간소화하고 탄탄한 PLM 기반의 엔지니어링 백본을 구축했다.
3위를 차지한 SAIC GM Wuling Automobile은 Teamcenter를 통해 제품 협업 설계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제품 R&D 주기를 단축시킬 수 있었다. 또한 Teamcenter 도입 후 신모델 개발 주기가 단축되었으며, 제품 엔지니어링 품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아태지역 총괄 대표인 케이씨 이(KC Yee)는 “모든 수상 기업들은 제조 산업 분야의 추세와 요구를 예리하게 파악하고 있는 유수의 기업들이며 특히 자동차, 첨단 및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중국과 인도 조선 산업의 활약 가운데 아태지역 및 그 주변으로 수출입이 증가하고 경제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양 및 조선 산업이 부상하며 해양 및 조선 산업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CIMdata의 대표인 피터 빌레로(Peter Bilello)는 “올해 Asia Pacific Innovation Awards 2012 에는 PLM 기술을 적용하여 주요 비즈니스 이슈를 해결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모든 후보 기업들은 인상적인 혁신적 접근법과 세계 선도적인 다른 제조업체들과 비견하는 높은 수준의 PLM 성숙도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아태지역 총괄 대표인 케이씨 이(KC Yee)는 “올해 참여 기업들은 정말 대단했다”며, “매년 수상을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데 고객들은 도전에 훌륭하게 대처하고 있다. 기업들이 혁신적인 사고를 제품의 모든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채택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러한 기업들에게 있어 PLM은 경쟁력 확보에 필수요소”라고 덧붙였다.
시상식의 심사 패널은 각 기업이 직면한 고유의 비즈니스 당면과제와 그 당면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채택한 방안과 해결책에 따라 심사 및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PLM 도입을 통해 이룬 혁신 및 이를 통해 향후에 얼마나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지도 심사기준이 됐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