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메이저급 자동화 업체들의 오일 & 가스 시장 전략 - ① 인벤시스
전 세계적으로 업스트림(Upstream)에 관련된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프로세스 컨트롤 업체들은 물론, 정션 박스나 커넥터 등을 공급하고 있는 FA 기반의 업체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하니웰이나 에머슨, 요꼬가와, 인벤시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프로세스 컨트롤 업체들과 피닉스컨택트나 바이드뮬러, 터크코리아와 같은 FA 기반의 업체들이 오일 & 가스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터미널 오토메이션 시스템이나 SCADA 등의 시장 성장이 예상되면서, 이 분야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관련업체들의 시장경쟁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관련 전문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M&A 전략 등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강화해 나가면서, 시장 확대에 주력해 나가고 있는 주력 업체들의 최근 행보를 취재했다.
<기획ㆍ취재/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인벤시스는 공정설계부터 운전,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플랜트의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커버하는 제품을 확보하고 있어”
Design & Simulation과 Optimization에 초점 맞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강화로 오일 & 가스 시장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인벤시스코리아 Software & Advanced Applications 사업담당 김철진 상무
-오일 & 가스 분야와 관련된 인벤시스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되나.
▲우리 인벤시스는 Foxboro I/A시리즈 분산제어시스템을 비롯해서 Foxboro 측정 및 계기, Foxboro SCADA 하드웨어, inFusioin 기업제어 시스템, SimSci-Esscor 소프트웨어, Triconex 안전시스템, ArchestrA 시스템 플랫폼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오일 & 가스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인벤시스의 업스트림 오일 & 가스 솔루션은 전체적인 InFusion 엔터프라이즈 제어 시스템의 구성요소를 채택하고 있다. 각 구성요소는 특정기능을 제공하고, 다른 InFusion 구성요소와의 결합, 통합, 관리가 쉽다. 모든 InFusion 엔터프라이즈 제어 시스템의 컴포넌트는 쉽고 저렴한 공정 및 사업 운영관리와 생산관리를 통합하는 개방형 산업표준 기반 ArchestrA 시스템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통신한다. InFusion은 다수의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확인 및 동기화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시간과 노력,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는 워크플로우 실행 및 운영관리를 향상시킨다.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되나.
▲우리 인벤시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크게 UOS(Upstream Optimization Suite)를 비롯해서 PES(Process Engineering Suite), OPS(On-Line Performance Suite), DSS(Dynamic Simulation Suite), ROMS(Refinery Off-Site Management Suite), AVANTIS(Asset Management System),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등의 7가지로 구성이 된다.
이 가운데 UOS 제품군에는 Pipe Phane와 Tacite, Netopt 등이 있으며, PES 제품군에는 PRO/Ⅱ를 비롯해서 Datacon, Hextran, Inplant Visual Flow 등이, OPS 제품군에는 RoMeo를 비롯해서 ARPM, MB, Cnnosisseur가 있다.
또 DSS 제품군에는 DYNSIM을 비롯해서 FSIM, Trisim, Eyesim 등의 제품이 있고, ROMS 제품군에는 Boss와 TIS, OMM, MAS, Amadas, Bpo 등의 제품이, AVANTIS 제품군에는 Avantis. Pro와 Avantis. CM, Avants. DSS 등의 제품이 있다. 마지막으로 MES 제품군으로는 OMS와 InFusioin, Wonderware가 있다.
인벤시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Overview
-오일 & 가스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인벤시스는 MIV(Main Instrument Vendor) 전 범위에 걸친 비즈니스와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인스트루먼트에 대한 디자인과 프로젝트 관리, 컨트롤 시스템 및 필드 인스트루먼트, Safety System, 서드파티 통합, 자산관리 시스템, 테스팅 및 설치, 커미셔닝, 오퍼레이터 트레이닝에 이르는 MIV 전 범위를 커버하고 있으며, LNG 비즈니스 프로세스 디자인을 비롯한 LNG Best Practices, LNG 터미널 운영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스트림 오일 & 가스는 생산과 프로세싱, 파이프라인 등의 공정으로 나뉘는데, 우리 인벤시스에서는 생산단계에 해당하는 FPSO 플랫폼에 DCS를 비롯한 설계 및 시뮬레이션과 OTS 등을 공급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고, 프로세싱 단계에 해당하는 LNG 터미널이 우리 인벤시스 오일 & 가스의 메인 비즈니스 영역으로, 이 LNG 터미널에 역시 DCS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우리의 메인 소프트웨어인 SimSci-Esscor의 고도화 어플리케이션은 시뮬레이션과 최적화, 교육, 프로세스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자산 성능 및 활용도를 개선한다.
-오일 & 가스 분야에서의 인벤시스의 실적에 대해 설명을 부탁한다.
▲인벤시스는 전 세계적으로 업스트림 오일 및 가스 산업에서 200억 달러 이상의 설치경험을 지니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공장 및 해양플랫폼이 Foxboro I/A Series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전 세계 LNG의 60% 이상의 생산과 관련이 되고, Triconex 안전계장 시스템에 의해 50% 이상의 능력을 보호하고 있다. 인벤시스는 상위 25개 석유회사 중 24개 회사와 일을 하고 있다.
우리 인벤시스는 이러한 모든 경험을 통해 오일 및 가스의 생산, 가공, 운송비용을 절감하고, 생산과 가공을 최적화하며, 유정헤드의 가용성 및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고객에게 최저의 유지보수 및 운영비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속한 공장설계 및 가동과 지속적인 운영개선을 제공한다.
-LNG 터미널이 인벤시스 오일 & 가스의 메인 비즈니스 영역이라고 설명했는데, 전 세계 LNG 분야에서 인벤시스의 위치는 어떠한가.
▲인벤시스는 파이프라인 특히 대형 인스톨레이션에서 전 세계 NO.3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EPC, Process Licensor의 50% 이상이 SimSci의 ProⅡ 및 DYNSIM 디자인 툴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엑손모빌이나 쉘 같은 대형 석유회사들은 SimSci Simulation과 OTS, Optimization 툴을 자사의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EPC 시장에서 LNG 터미널을 건설할 때 PRO/Ⅱ로 설계를 하고, DYNSIM으로 OTS를 하고, ROMeo로 Optimization을 한다. 또 탱크를 브랜딩하는 터미널 오토메이션에 적용되는 Refinery Offsite Automation Solution인 ROMS라는 제품 역시 우리 인벤시스 제품 라인업에 포함이 되어 있다.
-LNG 분야에서의 인벤시스의 글로벌 실적은 어떠한가.
▲LNG Liquefaction은 우리 인벤시스의 전략적인 시장 가운데 하나로, UAE의 Abu Dhabi ADGAS LNG(2 trains)를 비롯해서 예멘의 Yemen LNG, Qatar의 LNG train 7 등 전 세계적으로 60 여 이상의 LNG Liquefaction 프로젝트 수행경험이 있고, LNG Terminal 역시 우리 인벤시스의 전략적인 시장 가운데 하나로, 쿠웨이트의 쿠웨이트 Gasport를 비롯해서 Spain 바르셀로나의 Engas Barcelona 등 수많은 수행경험이 있다. 특히 북아메리카의 경우 10개 터미널 가운데 9개 터미널이 우리 인벤시스의 기술을 사용해서 운영되고 있을 정도다.
-LNG 터미널의 수요가 확대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재 미국에서는 셰일가스에 대한 개발이 시작이 됐고, 가격이 싸다. 셰일가스가 대량으로 생산이 되면 LNG 가격이 내려가고 되고, LNG 발전이 확대되면서 국내에서도 LNG 터미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국내에서 LNG 터미널은 KOGAS가 메이저로, 이외에도 포철이 광양에 LNG 터미널을 지었으며, SK와 GS에너지가 LNG 터미널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TOMS(Terminal Operation Management System)는 어떠한 방법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나.
▲TOMS는 우리 인벤시스코리아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전략적인 시장 가운데 하나로, 비즈니스 설계에서부터 수행까지 전체를 담당하고 있다.
LNG 분야에서의 OMS(Operation Management System)는 정유공장이나 화학공장을 지을 때 전체를 컨설팅하고 수행하는데 있어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자인해서 전체를 OMS 콘셉트로 진행을 하는데, 우리 인벤시스가 제안하고 있는 ECS는 DCS나 ERP 등 여러 가지 어플리케이션을 모아서 구성원들이 리얼타임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OMS로서, 인벤시스는 개방형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기존의 자동화 및 IT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을 인벤시스와 인벤시스의 에코시스템 파트너는 물론, 타사의 최신 시스템 및 어플리케이션과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기업 제어 시스템(Enterprise Control System)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고, 이 InFusion Enterprise Control System(ECS)을 통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생산 프로세스를 연동시킴으로써, 전략적이고 경제적인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즉, 우리 인벤시스는 정유나 석유화학, 오일 & 가스 등 모든 산업분야에서 OMS 개념으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전체를 통합하는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TOMS의 국내 비즈니스 상황은 어떠한가.
▲한국시장에서도 역시 TOMS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인벤시스는 TOMS분야에서는 아직까지 국내 실적은 없지만, 국내 주요 정유사에 컨설팅을 수행한 실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H 정유사의 터미널 탱크팜 마스터플랜작업을 수행한 데 이어, 현재 S사가 진행하고 있는 터미널 탱크팜 오프사이드의 마스터플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EPC 사의 국내 터미널 설계, 건설 계획에 대비한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OTS 역시 최근 몇 년 전부터 인벤시스가 국내시장에서도 시장 확대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분야다. 실제 OTS 실적은 어떠한가.
▲OTS 비즈니스는 전 세계적으로 9~1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우리 인벤시스 내에서는 지난해, 전 세계 성장률보다 높은 25%의 성장을 달성했다.
OTS 역시 우리 인벤시스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로, 엑손모빌을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 450여 개의 OTS 구축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엑손모빌의 경우에는 우리 인벤시스의 OTS로 현재까지 전 세계 엑손모빌 공장에 걸쳐 50여 개의 OTS가 구축되어 있고, 200여 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H석유화학과 K사 IGCC, H사 등에 공급실적이 있다.
-설계 및 최적화 부분에서 인벤시스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인벤시스는 지난 1998년과 1999년 심사이 및 에스코라는 두 개의 브랜드를 인수합병해서 SimSci-Esscor라는 브랜드를 런칭했다.
45년의 역사를 지닌 심사이는 전 세계적으로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을 가장 먼저 개발한 회사로, 안료값 방정식이나 물질전도 방정식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화해놓음으로써, 프로세스 업계에서는 현재 이것을 통해서 공정을 설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S사 등이 이 SimSci를 도입해 공정을 설계하고 있다.
또 에스코라는 브랜드는 실제 공장이 만들어지기 전에 컴퓨터로 공장을 운전할 수 있도록 운전자를 교육시키는 오퍼레이터 트레이닝 시뮬레이션 비즈니스를 해오던 기업이다.
인벤시스는 이 두 개의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공정설계와 컴퓨터로 공장을 운전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현재 우리 인벤시스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크게 Design & Simulation과 Optimization, Asset Management and Operations, HMI/Supervisory 이 4가지로 구분이 되며, 이 가운데 Design & Simulation과 Optimization이 SimSci Esscor의 메인 비즈니스에 해당한다.
Design & Simulation 제품군에는 UOP(PIPEPHASE, TACITE, NETOPT), PES(PRO/II, HEXTRAN, VISUAL FLOW, INPLANT), DSS(DYNSIM, FSIM, TRISIM, EYESIM)가 있으며, Optimization 제품군에는 OPS(ROMeo, Connoisseur, MBM, ARPM, XOM Reactor Models), ROMS(BOSS, TIS, MAS, OMM, AMADAS, BPO, etc), Energy Management, Alarm & Loop Management가 있다.
또 Asset Management and Operations 제품군에는 Avantis.PRO, Avantis.CM, Avantis.DSS, IntelaTrac, InBatch, Factelligence, Operations and Performance, Quality, MES Services BPM, AA Workflow, EMI, Historian, Active Factory, Information Server가 있으며, HMI/Supervisory 제품군으로는 InTouch, System Platform, DAS servers, 3rd party products가 있다.
이 가운데 Online Optimization과 HMI 소프트웨어, Refinery Offsite Automation Solution은 우리 인벤시스가 전 세계 NO.1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Process Simulation and Engineering과 OTS(Operator Training Simulator)는 NO.2의 위치에 있다.
우리 인벤시스는 공정설계에서는 SimSci-Esscor, Operate에서는 DYNSIM/EYESIM OTS, Optimize에서는 RoMeo Online Performance Management 등 공정설계부터 운전,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플랜트의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커버하는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인벤시스의 PRO/Ⅱ는 1967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툴이다. 즉, 정확도와 안정성, 신뢰성이 이미 오래 전에 시장에서 입증이 됐다는 의미다. 또 최적화 툴의 경우에는 우리 인벤시스가 전 세계 NO.1의 위치에 있다.
엑손모빌에서는 지난 2004년 인벤시스와 얼라이언스를 맺고,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및 OTS, Optimization 전체를 인벤시스 솔루션으로 표준화했다. 쉘 역시 RoMeo로 최적화 툴이 표준화되어 있다.
-올 2012년 소프트웨어 분야 매출상황은 어떠한가.
▲올해 전 산업분야가 침체분위기에 있지만, 소프트웨어는 시스템보다 상황이 긍정적인 편이다. 우리는 올 한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에서 지난해 대비 30%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조직의 미비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한국시장에서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전개를 못했는데, 이제는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작업이 어느 정도 완료가 되고, 제품 포트폴리오도 어떤 경쟁업체보다 완벽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성장할 일만 남았다.
특히 한국시장에서 Eyesim과 같은 OTS 분야나 LNG 분야는 미개척분야로, 앞으로 이들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오일 & 가스 시장에 대한 전망은.
▲여러 관련기관 자료를 종합해보면, LNG를 포함한 가스시장은 앞으로 엄청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이미 셰일가스를 개발해서 수출하기 위해 Liquefaction 공장을 구축했다. 따라서 앞으로 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에서도 LNG 터미널, LNG Liquefaction과 관련된 설계가 많이 진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FPSO나 FLNG 등에 설계 및 시뮬레이션 툴들이 활발하게 적용이 될 것이다.
우리 인벤시스는 이러한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KOGAS나 중공업 업체 등을 통해 비즈니스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오일 & 가스 시장 확대 전략은 어떻게 전개해 나가고 있나.
▲우리 인벤시스코리아는 그동안 소프트웨어 조직이 취약했었는데,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인원을 충원, 조직이 강화가 됐다. 과거 OTS 위주로 전개되어온 우리 인벤시스코리아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설계부터 시뮬레이션, 최적화, OTS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오일 & 가스 분야에서도 PRO/Ⅱ와 DYNSIM을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 비즈니스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는 비즈니스 사이클이 길다. 우리 인벤시스는 제품 포트폴리오 가운데 시뮬레이션과 OTS에 초점을 맞춰 OMS 개념의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인더스트리 측면에서는 LNG를 포함한 오일 & 가스 분야에 초점을 맞춰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들의 니즈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으로 우리 인벤시스 소프트웨어 시장을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제품 로드맵에 대한 계획은 어떠한가.
▲샌드오일과 같이 석유들이 Heavy해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현재 물질성상 예측 등 정확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품개발이 진행이 되고 있고, 현재 PRO/Ⅱ와 DYNSIM, RoMeo가 별개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이들이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이 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벤시스는 파이프라인 특히 대형 인스톨레이션에서 전 세계 NO.3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EPC, Process Licensor의 50% 이상이 SimSci의 ProⅡ 및 DYNSIM 디자인 툴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엑손모빌이나 쉘 같은 대형 석유회사들은 SimSci Simulation과 OTS, Optimization 툴을 자사의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EPC 시장에서 LNG 터미널을 건설할 때 PRO/Ⅱ로 설계를 하고, DYNSIM으로 OTS를 하고, ROMeo로 Optimization을 한다. 또 탱크를 브랜딩하는 터미널 오토메이션에 적용되는 Refinery Offsite Automation Solution인 ROMS라는 제품 역시 우리 인벤시스 제품 라인업에 포함이 되어 있다. "
플랜트 라이프사이클 각 단계에 적용되는 SimSci-Esscor 제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