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태양광 보급 확대 위해 최대 70% 비용 발전사업자 지원 금융 상품 출시 우리은행, 태양광 보급 확대 위해 최대 70% 비용 발전사업자 지원 금융 상품 출시
신혜임 2012-11-08 00:00:00

우리은행, 태양광 보급 확대 위해

최대 70% 비용 발전사업자 지원 금융 상품 출시

 

우리은행은 금융상품 개발·운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이번 협약으로 전문 금융기관의 노하우를 정책과 결합해 ‘햇빛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협력키로 했다. 우리은행에서 개발한 ‘서울시 햇빛도시 지원대출 상품’은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증과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서울지역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상품으로 발전사업 설치자금의 70% 범위까지 대출가능하며,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방식이다.
대출금리도 최저 4.2%로 다른 금융상품 대비 낮은 수준의 이자율뿐만 아니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보증료 인화 등 사업자의 담보 부담을 최소화시킨 특화된 금융상품으로 올해 10월 4일 부터 서울지역 전 지점을 통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경제성을 확보하고 친환경에너지 기업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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