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들의 태양광 발전 설치 위해
비용의 40% 이내, 총 27억원 지원
시는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태양광 설비용량 15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건물주 또는 발전사업자에게 시설 설치비용의 40% 이내, 최대 1억 원, 총 27억 원을 확대 지원한다.
시설 설치비용의 40% 이내, 최대 1억 원을 연2.5%로 연말까지 27억 원 한도에서 융자지원을 시행한다.
따라서 태양광 설치사업자의 경우 서울시의 2.5% 융자지원금 40%와 우리은행의 최저 4.2% 금융지원 상품을 이용할 시에는 설치비의 30%만 확보하여도 최소의 금융비용을 부담하며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서울시의 태양광 금융지원제도 및 태양광 발전시설 관련 정보와 융자지원 제도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 녹색에너지과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민간 자금을 활용하여 미래의 발전가능하고 미래의 에너지 발전사업에 금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서울시 에너지 생산정책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그동안 태양광 발전에 관심이 많았지만 비용부담에서 부담을 느꼈던 시민들도 이번 지원제도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