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한국의 탄소 기술 기업 로우카본(LowCarbon), 자동화 파트너로 에머슨 선정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및 공기 중 직접 포집·자원화(DACCUS) 시설을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과 소프트웨어로 최적화
최교식 2024-12-16 14:58:57

()에머슨 최고 기술 책임자(CTO) 피터 조르니오와 ()로우카본 이철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에머슨 이 한국의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적인 탄소포집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한국 기업인 로우카본(LowCarbon)에 첨단 측정 및 자동화 기술을 제공한다.

 

로우카본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측정, 저감 및 흡수하도록 설계된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및 공기 중 직접 포집·자원화(DACCUS) 시설을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과 소프트웨어로 최적화할 계획이다 로우카본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변환 촉매 기술은 많은 산업 및 소비자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는 이산화탄소를 저장 및 이동이 편리한 액체 상태의 탄산나트륨이나 탄산칼슘 등으로 변환시켜 다양한 용도로 개발, 사용이 가능하다.

 

로우카본 이철 대표이사는 에머슨과의 협력으로 시설의 상업적 개발을 가속화하고 탄소 발자국을 측정, 보고 및 검증하는 국제 CCUS DACCUS 표준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과 광범위한 CCUS 전문 지식은 기업이 시설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안전하게 설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집·정제와 압축·액화에서부터 운송 및 영구 격리에 이르기까지, 에머슨은 탄소 포집 가치 사슬 전반을 자동화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에머슨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 피터 조르니오(Peter Zornio)에머슨은 회수된 이산화탄소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는 첨단 엔지니어링 및 모델링 도구, 자동화 측정 및 제어, 에너지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업계 리더로서, 첨단 측정 및 자동화 기술로 전체 탄소 발자국을 문서화하고 시설 운영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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