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액션 프로그램으로 2014년까지 에너지 사용량 25% 절감 2005년 이후 자사의 전 세계 160개 현장에서 에너지 사용량 15% 절감 및 탄소 배출량 절감 달성
신혜임 2012-1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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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액션 프로그램으로 2014년까지 에너지 사용량 25% 절감


2005년 이후 자사의 전 세계 160개 현장에서 에너지 사용량 15% 절감 및 탄소 배출량 절감 달성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 www.schneider-electric.co.kr)이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슈나이더 에너지 액션’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전 세계 160개 생산 및 물류 현장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한 ‘슈나이더 에너지 액션’은 자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전문기술과 새로운 방법론을 접목시킨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으로 ▲전기, 오일과 가스 사용량의 지속적 절감 실현, ▲자사 모든 현장에 솔루션 적용, ▲새로운 에너지 효율 솔루션과 직원들이 어떻게 에너지 절감에 동참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한 사람당, 한 생산 현장 당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으며, 일부는 목표를 초과하여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초기 에너지 감사실시 후에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투자를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2011년 말까지 매년 7백만 유로를 투자하여 전 세계 현장에 약 500여개의 인버터(VSD)와 1,900개의 미터기, 수백 개의 센서, 컨트롤러 및 빌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고효율 조명시스템으로 교체 및 에너지 절감용 발열 엔진 설치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투자비용은 3년 내 회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온 뛰어난 에너지 절감 결과를 토대로 2014년까지 10%를 추가해 총 25% 에너지 사용 절감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5,000제곱미터 이상 규모의 현장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모니터링 플랫폼인 ‘스트럭처웨어 에너지 오퍼레이션(Struxureware Energy Operation)’을 설치 운영하여 더 정확한 에너지 측정 및 제어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경영시스템(EMS) 분야 국제 표준인 ISO50001 인증을 20개 현장으로 확대하고,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 계약도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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