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컴(NEXCOM)은 휴머노이드 및 AI 로봇의 기능 안전을 위해 NVIDIA와 협력하고 있다. 출처 : NEXCOM

넥스컴 ( NEXCOM )은 AI 로봇의안전 을 위해 NVIDIA 와 협력하고 있다.

GTC 파리에서 넥스콤 그룹(NEXCOM Group)은 넥스코봇(NexCOBOT Co.) 사업부가 엔비디아 헤일로스(Halos) AI 시스템 검사 연구소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의 목표는 휴머노이드 설계에 특히 중점을 두고 다양한 유형의 로봇을 안전하게 개발하는 것이다.

넥스코봇(NexCOBOT)의 제너럴 매니저인 제니 셴(Jenny Shern)은 “NVIDIA Halos AI 시스템 검사 랩을 통해 개발자는 다양한 안전 인증을 획득하는 데 소요되는 상당한 시간과 인적 자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넥스컴은 차세대 AI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종합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넥스코봇(NexCOBOT)의 IoT 자동화 솔루션 사업부에서 분사한 넥스코봇(NexCOBOT)은 안전 로봇 제어 전문 기업이다. 대만 신베이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개방형 아키텍처 로봇/모션 컨트롤러, 기능 안전 컨트롤러, 주요 주변 부품 및 로봇 설계 검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봇 제조업체에 강력한 개발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넥스콤그룹은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지사를 두고 있는 넥스코봇(NexCOBOT)은 2025 로보틱스 서밋 & 엑스포(2025 Robotics Summit & Expo)에 출품했다.

NVIDIA는 기능 안전, 사이버 보안, 인공 지능 및 규정 준수를 통합 안전 프레임워크로 통합하는 ANSI ANAB(National Accreditation Board) 인증 AI 시스템 검사 연구소를 설립한 세계 최초의 회사라고 주장했다. 넥스코봇(NexCOBOT)은 이 연구소에 참여한 최초의 로봇 기업 중 하나다.

넥스컴은 기능 안전 기술 개발에 오랜 기간 전념해 왔다고 밝혔다. IEC 61508 및 ISO 13849-1과 같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NEXCOM은 산업용 및 협동 로봇이 ISO 10218-1 요구 사항을 보다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

인증 회원인 넥스컴(NEXCOM)은 이제 자사 제품을 엔비디아 IGX 토르(NVIDIA IGX Thor) 및 엔비디아의 확장된 헤일로스(Halos) 플랫폼과 통합하여 원스톱 기능 안전 표준 개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단일 플랫폼에서 로봇 기능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EXCOM은 AI, 모션 제어 및 기능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포괄하여 복잡한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검사 시스템은 로봇 설계에 필요한 중요한 AI 컴퓨팅 및 기능 안전 기술을 다룹니다. 또한 모듈식 설계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유연한 기능 확장이 가능하여 보다 적응력이 뛰어난 로봇 배포가 가능합니다”라고 Shern은 덧붙였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한 Halos AI Systems Inspection Lab

넥스코봇은 “로봇이 진정으로 인간 환경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안전이 중요합니다. 현재 효율적으로 작동하면서 엄격한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 로봇을 만들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주류 로봇 제조업체는 일반적으로 시스템 통합자 역할을 하며 로봇 아키텍처의 다양한 측면을 담당하는 수많은 공급업체를 조정하는 데 상당한 인적 자원과 시간을 투자한다고 회사는 말했다.

또한 로봇 모션은 매우 높은 정밀도와 실시간 응답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느 단계에서든 사소한 통합 불일치조차도 최종 제품에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각 계층이 엄격한 규제 안전 인증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상당한 시간과 자원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NVIDIA는 포괄적인 AI 로봇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NVIDIA Halos AI 시스템 검사 연구소를 설립하여 NVIDIA Halos를 자율 주행 차량에서 로봇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스콤은 엔비디아 IGX 토르(IGX Thor) 플랫폼을 넥스콤의 SIL2, PLd Cat.3 안전 인증 모션 모듈 및 주변 센싱 모듈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완전한 로봇 개발 아키텍처와 표준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넥스컴은 “앞으로 사용자는 단일 플랫폼에서 다양한 로봇 유형에 대한 모션 제어, AI 및 기능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개발 및 안전 인증 일정을 4년에서 5년에서 최단 2년으로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EXCOM과 NVIDIA는 수많은 로봇 모델의 모션 제어 및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출처 : NE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