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SH 바이오융합 교육센터와 함께한 경북바이오마스터 고등학교 교사들. 출처: DKSH 코리아

DKSH 코리아 가 지난해 경북바이오마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이오융합교육 이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낳으며, 이번에는 교사들을 위한 교육으로 확장되었다.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관심이 교사들의 자발적인 학습 수요로 이어지면서, DKSH코리아의 교육 프로그램이 새로운 차원의 교육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기존 학생 대상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바이오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교육은 교사 교육용 커리큘럼을 재구성해 진행됐다. 이는 바이오융합 교육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학교 내 정규 커리큘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DKSH 바이오융합 교육센터 윤성희 박사는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우리의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국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례는 민간 기업이 교육 현장의 실제 수요를 파악하고,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DKSH코리아는 앞으로도 교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바이오 교육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