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계휴머노이드로봇게임 (WHRG)이 8월 14일 저녁, 2022년 동계 올림픽의 상징적인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힙합 댄스 루틴, 무술 전시, 키보드, 기타, 드럼을 연주하는 라이브 음악 공연에 뛰어들었다.
한 로봇은 축구 골을 넣기도 했다. 또 다른 사람은 넘어졌지만 도움 없이 다시 일어섰고, 모델 봇은 무대에서 굴러내려 스태프가 짊어져야 했는데, 이는 이 광경과 여전히 진화하는 기술의 특성을 모두 강조했다.
미국, 독일, 브라질, 일본 등 16개국 280개 팀의 500대 이상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8월 17일까지 축구, 달리기, 복싱, 탁구, 육상 종목과 같은 스포츠와 의약품 분류, 청소 서비스, 산업 취급과 같은 시나리오 기반 작업에 걸쳐 경쟁한다.
이 행사는 미화 200억 달러 이상의 정부 보조금과 AI 및 로봇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1조 위안(1,370억 달러) 규모의 기금 계획을 바탕으로 로봇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국 당국의 세간의 이목을 끄는 추진이다.
Unitree의 역할: 하드웨어 백본 및 경쟁자
유니트리로보틱스 가 공식적으로 WHRG에 참가한다. Unitree는 베이징 일반 인공 지능 연구소(BIGAI)와 협력하여 솔로 댄스, 호텔 청소, 손님 리셉션 등 여러 주요 이벤트에 참가하여 장시간 작업에 걸쳐 전체 휴머노이드 신체의 폐쇄 루프 원격 조작을 위한 최첨단 "클론 시스템"을 선보인다.
더욱이 이벤트에 참가한 여러 팀이 유니트리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종종 자체 독립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데, 이는 많은 휴머노이드가 유니트리 모델인 것으로 보인다는 관찰과 일치하는 세부 사항이다.
초기 대회 결과는 Unitree의 하드웨어 능력을 확인시켜 준다. Unitree H1 시리즈는 1500m 트랙 결승전인 그룹 1에서 7분 10초 만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가 중요한 이유
실제 작업을 스포츠로 바꾸는 로봇: 운동 분야부터 실용적인 서비스 및 공연 예술에 이르기까지 올림픽은 미래의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및 산업용 로봇에 필수적인 기술인 내비게이션, 인식, 적응성 및 의사 결정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수행한다.
글로벌 기술 협업: WHRG는 97개 해외 매체와 282명의 기자가 이 행사를 취재하는 등 엄청난 언론의 관심을 끌었으며 로봇 공학에 대한 국제적 수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조명했다.
대중 참여 및 업계 모멘텀: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행사를 단순한 광경이 아니라 업계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순간으로 보고 있다.
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은 광범위한 대중의 관심이 휴머노이드 로봇 공학 분야에서 중국의 리더십의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Booster Robotics는 스포츠 대회가 더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대한 AI 기반 인식 및 제어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