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CON KOREA 2013』 하이라이트
SEMICON KOREA 2013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재료장비 전시회인 『SEMICON Korea 2013』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자동화 산업을 대표하는 지멘스를 비롯해서 오토닉스, 보쉬렉스로스코리아, 한국NI, 트라이텍, 한국야스카와전기, 대곤코퍼레이션 등이 반도체 산업에 적용되는 신제품 위주로 열띤 홍보를 전개했다. 이들 자동화산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은 각 관련 산업분야에서의 인지도에 걸맞게,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전시회 기간 동안 참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특징.
주요 참가업체들의 출품동향을 취재했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지멘스
반도체 설비의 생산성과 효율성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자동화 시스템 및 솔루션 알리는데 무게중심 둔 전시 진행
산업용 컴퓨터 부스
전 세계 산업자동화 기술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지멘스 인더스트리 사업부는 이번 『SEMICON 2013』 전시기간 동안 ‘Ultimate reliability, Maximum value!'를 주제로 첨단 기술과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갖춘 통합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멘스는 반도체 산업에 적용이 가능한 고성능 산업용 컴퓨터 및 PC Based 컨트롤 솔루션을 비롯해서, 새로운 차세대 PLC 및 통합 자동화 엔지니어링 플랫폼, HMI, Safety 시스템, 스위치 기어 및 모터 컨트롤러 등 최신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전시와 함께 데모 시연과 고객 상담을 진행하면서, 반도체 설비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자사의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자동화 시스템 및 솔루션을 알리는데 무게중심을 둔 전시를 진행했다.
특히 지멘스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자사의 엔지니어링 프레임 워크인 TIA Portal과 연계된 PLC 및 HMI 데모를 선보이면서, 제어와 시각화 및 드라이브 솔루션의 구성을 위해 통일된 엔지니어링 환경을 구성하는 TIA Portal 장점을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한 한 것이 특징.
HMI Panel 부스
전 제품을 독일에서 직접 생산 및 출고, 전수 검사함으로써, 최고의 신뢰성과 내구성 갖춘 산업용 PC 홍보에 ‘초점’
이번 전시기간 동안 지멘스가 가장 홍보에 역점을 둔 제품은 산업용 PC.
지멘스는 현재 랙PC를 비롯한 박스PC, 패널PC, 임베디드PC 등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모든 형태의 산업용 PC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PC의 핵심인 메인보드를 자체 설계 및 생산하고, 모든 제품을 독일에서 직접 생산 및 출고, 전 전수 검사함으로써, 신뢰성과 내구성 측면에서 자사의 산업용 PC가 업계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멘스는 현재 국내 반도체 장비산업의 수준이 향상되면서 고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것과 맞물려, 자사 IPC의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으로 인해, 국내 굴지의 전자 업체인 S사를 비롯한 첨단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계에서 자사 IPC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신제품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차세대 Microbox PC인 SIMATIC IPC427D.
이 신제품은 3세대 Intel Core i7 Processor를 채택하고 있으며, SSD 드라이브 또는 CF 메모리 드라이브를 채택해 최대의 성능과 가용성을 실현하며, Fanless 설계 구조로 방열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Fan이나 HDD와 같은 기계적 구동 부위를 제거해 메인터넌스 포인트를 최소화했으며, 내구성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 특히 추가 I/O 카드나 통신 확장을 위한 최대 2개까지 PCIe 확장슬롯이 제공되는 확장성과 유연성 역시 장점이다. 크기는 이 회사의 기존 박스 PC 627C의 절반밖에 되지 않으면서, IPC 627C의 기능과 성능에 필적하는 지멘스의 기대주다.
또 한 가지 IPC 신제품은 Embedded Panel PC IPC 477D. 이 제품 역시 Intel Core i7 Processor를 채택하는 한편, Fan이나 HDD 등 구동부위가 없어서 최고의 성능과 메인터넌스 제로를 실현한다.
2개의 PCIe 확장슬롯이 지원되는 Microbox PC 「SIMATIC IPC427D」. Fanless 구조로 메인터넌스 제로를 실현한다.
크기에 상관없이 PDF 등의 문서와 웹페이지를 볼 수 있는 각종 고급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HMI Comfort Panel
또 지멘스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HMI Comfort Panel은 1660만 가지 색상의 고해상도와 4~22"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며, 이 고성능 와이드 스크린은 화면이 40%까지 넓어져 상세한 프로세스의 시각화와 향상된 프로세스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 TIA Portal과 연동되면서 엔지니어링 코스트와 시간을 절감시킨다.
또한 SD 카드를 사용해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프로세스 관련 데이터를 100% 보호하는 Built-in Protection과 표준화된 PROFIenergy 프로토콜을 통해 에너지 활용상태를 읽어내어 사용자가 중앙에서 스위치를 끄지 않아도 되는 에너지 관리 개념이 도입됐다.
특히, 사이즈별로 기능이 제한이 되는 일반적인 터치 패널과 달리,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까지 크기에 관계없이 아카이브나 VB 스크립트, PDF 등이 플랜트 문서와 웹페이지를 볼 수 있는 각종 뷰어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
이 HMI Comfort Panel은 SIMATIC WinCC V11을 통해 TIA Portal에 통합이 되어 프로젝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통합 엔지니어링을 실행할 수 있다.
TIA Portal을 통해 HMI와 PLC의 연동을 최적화, 화면 분할 기술을 적용해 여러 편집기를 동시에 열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끌어놓기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으며, 각종 편집기를 공유 작업 환경에 내장시켜 모든 데이터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고, 프로젝트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페이스프레이트는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엔지니어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TIA Portal을 통해 HMI와 PLC가 연동되는 데모를 선보이면서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Controller 부스
SIMATIC WinAC RTX PC 기반 자동화 솔루션이 갖는 다양한 장점 홍보
한편 지멘스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SIMATIC WinAC RTX PC 기반 자동화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장점을 홍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SIMATIC WinAC RTX 솔루션은 산업용 컴퓨터에 설치된 소프트웨어 컨트롤러를 사용해 높은 수준의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나 다른 PC 기능을 자동화 시스템 제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WinAC RTX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컨트롤러를 산업용 컴퓨터에 설치하여 고급 언어 기반의 컴퓨터 코드와 PC 기능을 통합하며, SIMATIC WinAC RTX 컨트롤러에는 세계 최초의 TUV 인증 고장안전 소프트웨어 컨트롤러라는 점을 비롯해 수많은 혁신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지멘스는 최근 SIMATIC WinAC RTX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특수 설계된 SIMATIC IPC 제품군에 새로운 초소형 NanoBox 및 NanoPanel SIMATIC 산업용 PC를 추가했다. 이 컴퓨터들은 최신 Intel Atom 프로세서를 사용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SIMATIC WinAC RTX 솔루션은 공정에 자동화 제어와 고급 PC 프로그램 및 다른 PC 기능 간의 긴밀한 통합이 필요한 경우에 효과적으로, 지멘스는 PC 기반의 자동화가 효율적인 어플리케이션으로서 윈드 터빈이나 태양광 분야를 들어 이들 분야에서의 SIMATIC WinAC RTX 솔루션의 이점을 소개했다.
지멘스는 STEP 7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견고한 SIMATIC S7 PLC 제품군과 WinAC RTX(F) PC 기반 컨트롤러를 모두 프로그래밍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어느 제어 아키텍처를 사용하든 효과적으로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
지멘스는 전시기간 동안 컨트롤 캐비닛 안의 공간은 항상 협소하기 때문에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제어와 다른 여러 가지 기능이 한 가지의 플랫폼 안에 실행되어야 하고, 시각화를 위한 부분이 필요한데, PC 기반 자동화에서는 제어를 위한 PLC와 HMI, Motion Control, PC 기능을 한 가지의 기기로 통합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했다.
SIMATIC WinAC RTX에서도 TIA Portal을 사용해 손쉽게 지멘스 제품으로 전체 제어 시스템을 구축 및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HMI Comfort Panel. SIMATIC WinCC V11을 통해 TIA Portal에 통합이 되어 프로젝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통합 엔지니어링을 실행할 수 있다.
CPU 명령어 처리속도 4.5 나노세크 실현한 중형급 이중화 CPU 416H 모듈
반도체 업계에서의 PLC 시장 확대가 최근 지멘스의 행보 가운데 하나로, 지멘스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반도체 분야에서 수요가 많은 자사의 SIMATIC S7-400H 이중화 시스템 가운데, Profibus뿐만 아니라, Profinet 네트워크가 제HMI Comfort Panel. SIMATIC WinCC V11을 통해 TIA Portal에 통합이 되어 프로젝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통합 엔지니어링을 실행할 수 있다. 공되는 새로운 S7-400H PN을 선보여 자동화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PLC 및 I/O, 드라이브 등 각 하드웨어에 Profinet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 최근 지멘스의 중요한 행보 가운데 하나로, 이번 전시기간 동안 소개된 400H PN은 이러한 지멘스의 컨트롤러 기술전개 방향을 단적으로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제품. 이 400H PN은 Profinet 시스템 이중화가 지원된다.
또 기존의 414H 및 417H CPU 사이의 간격을 메우는 중형급 CPU인 416H 모듈을 출품했는데, 이 416H 모듈은 기존 417 모듈에 비해 성능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으로, CPU의 명령어 처리속도가 4.5 나노세크를 실현, 현존하는 CPU가 도달할 수 있는 한계치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멘스의 기술력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지멘스는 또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S7-300시리즈와 Micro PLC가 무선으로 통신하는 시스템 데모를 선보였다.
PC Based Automation 부스
31 나노세크의 초고속 응답성을 지원하는, 작지만 강력한 「ET200SP」 Remote I/O
한편,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출시된 신제품 「ET200SP」를 출품했다.
이 새로운 I/O는 이 회사의 동일한 크기의 기존 ET200S의 I/O카드가 8점이었던데 비해 이의 두 배에 해당하는 16점의 증가된 I/O를 지원함으로써, 1/2 크기로 같은 I/O의 구성이 가능해, 최대 64배 이상 빨라진 내부 버스 속도를 실현하는 것이 특징. 또 과거 드라이버와 같이 공구를 사용해 배선했던 방식과는 달리, 공구 없이도 손으로 꽂기만 하면 케이블 배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선이 간편한 것이 장점. 무엇보다도 Footprint가 50% 이상 줄어들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제어반에 설치했을 때 공간이 과거에 비해 반으로 줄어든다.
또한 Profinet을 기본통신으로 사용함으로써, 31 나노세크라는 초고속 응답성을 지원하는 점 역시 특징이며, 2개의 Profinet 인터페이스가 장착되었고, 100 Mbit/s의 내부 데이터 속도는 높은 시스템 성능을 보장한다. 두 개의 스위치로 링 구성이 가능해 케이블에 단선이 일어났을 때도 통신이 끊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지멘스는 이 소형 고성능의 I/O가 출시되면서, 전자나 반도체, 디스플레이 같은 산업분야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Safety Integrated Solution 부스
새로운 차세대 PLC 「S7-1500」, TIA Portal과의 통합으로 생산성과 효율성 동시에 향상
또 지난해 11월, 독일 뉘렌베르크에서 열린 『SPS/IPC/Drive 2012』에서 정식으로 출시 된 S7-1500이 출품되어, PLC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새로운 PLC는 중급 및 고급 고객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차세대 제품으로 개발되었으며, 특히 이 회사의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인 TIA Portal V12와 통합되어 엔지니어링 효율을 극대화한다. TIA Portal V12은 외국어버전으로서는 세계에서 8번째로 한글 버전이 곧 출시될 예정.
S7-1500은 Profinet을 표준 인터페이스로 사용하며, 시스템 응답시간의 단축으로 기계 사이클타임이 짧아져 생산성이 증대되고, 모션 제어 기능 및 보안 기능이 통합되어 있다.
특히 기존 S7-400에서만 지원되던 백플레인 버스가 기본으로 제공됨으로써, 고속 신호처리에 필수적인 성능상의 이점을 제공하며, Profinet 포트 및 IP 주소를 여러 개 사용함으로써, Profinet I/O IRT를 사용해 응답시간을 정의하고 플랜트 작동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웹서버 통합으로, 표준 인터넷 브라우저로 위치에 관계없이 CPU 상태요청을 수행하며, 그래픽 형식으로 표시되는 프로세스 변수 및 사용자 정의 웹 사이트로 정보를 원활하게 수집할 수 있다.
또 TIA Portal을 통해 PLC와 HMI, 드라이브의 일관성 있는 공유 데이터 보관뿐만 아니라, 공유 배치 및 내비게이션 개념을 도입해 직관적인 내비게이션과 워크플로우가 제공됨으로써, 엔지니어링 효율의 극대화 및 프로젝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스마트 MCC 「SIMOCODE pro」 부스
스마트 MCC 「SIMOCODE pro」, 공정이 불시에 중단되는 것 예방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듈식 저압 모터 관리 시스템인 「SIMOCODE pro」가 출품됐다.
지능형 모터 제어 및 관리 시스템인 이 「SIMOCODE pro」는 모터 및 전력시스템에 대한 감시 및 제어 기능을 비롯해서 모터의 부하 사용에 따른 광범위한 모터 제어기능을 지원하고, 자유롭게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라이브러리 및 감시기능을 지원한다. 적산전력량과 부하 사용량 트랜드를 제공함으로써, 여름철 등 특정 시점의 전력 사용 폭증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고에 대한 대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 또 Profibus나 Profinet을 통해 상위 자동화 시스템과 손쉽게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상위 시스템 또는 통신에서 독립된 제어 및 감시 기능을 지원하며, 다양한 경고 및 메시지 제공으로 유지보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폭 넓은 데이터의 실시간 감시와 기록 및 저장이 가능하다.
전류/전압/전력감시, 지락 전류 모니터링, 모터 서미스터 모니터링, 온도센서/아날로그 입출력 모듈 기능 등이 제공된다.
지멘스는 이 전시부스를 통해 갑자기 셧다운이 되거나 전력량이 초과되어 공정이 불시에 중단이 될 수가 있는데, 인텔리전트 MCC를 적용하면 과부하가 되기 전에 모터의 가동상황을 모니터링해서 부하 분담과 같은 사전 예방 정비 및 조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공정이 불시에 중단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새로운 차세대 PLC 「S7-1500」. 100 마이크로세크 미만의 내부응답성을 지닌다.
안전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켜주는 통합안전(Integrated Safety) 시스템
지멘스는 이번 전시에서도 자사의 진보된 통합안전(Integrated Safety) 시스템 솔루션이 안전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켜준다는 장점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지멘스의 통합 안전 시스템은 일반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하나의 컨트롤러와 드라이브로 통합이 되어 있으며, 일반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하나의 같은 버스에서 통신이 실행되는 것이 특징. Profibus와 Profinet, AS-I 통신을 사용하며 결선의 최소화를 통한 비용 절감 및 컨트롤 캐비닛 소요면적이 줄어들어 공간이 절감된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Safety에서 와이어리스 통신을 지원한다.
PLC, HMI 및 드라이브를 위한 단일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TIA Portal
또 이번 전시를 통해 지멘스가 홍보에 역량을 집중한 TIA Portal은 PLC 및 HMI, 드라이브를 위한 통합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로서, TIA Portal을 이용하는 초급 사용자나 숙련된 사용자는 최대한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PLC 프로그래밍과 HMI 개발화면 또는 드라이브 파라미터 설정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자동화시스템 설계부터 시운전, 가동,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링 시간과 비용, 수고를 덜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