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텍
Bechkhoff사의 TwinCAT과 Embedded PC 및 새로운 리니어 시스템 「XTS」 홍보, 참관객 발길 묶어

독일 Bechkhoff사의 국내 대리점인 트라이텍은 전시부스를 TwinCAT과 Embedded PC 및 새로운 리니어 시스템인 XTS 등으로 구성해, 반도체 산업에 적용되는 Beckhoff사의 기술력을 적극 홍보했다.
트라이텍의 이번 『SEMICON Korea 2013』의 메인 전시 품목은 「XTS(eXtended Transport System)」.
BECKHOFF가 출시한 새로운 개념의 리니어 시스템인 XTS는 하나의 서클 안에서 움직일 수 있는 드라이브 시스템으로서, 로터리 및 리니어 드라이브 시스템의 이점들을 결합했으며, 전형적인 리니어 모터 원리를 확장한 것이다. XTS 모터는 구동부와 피드백 측정 모듈이 하나의 어셈블리 안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으며, 하나 이상의 무버는 임의의 경로 상에서 최대 4m/s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고,  최대 100N 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완벽하게 새롭고 공간 절약적인 장비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이 XTS는 드라이브 기술에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트라이텍은 또 소형 서보 드라이브와 Beckhoff사 최초의 서보모터인 AM80XX-Synchronous Servo Motor 등의 신제품을 전시, 참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전시했다.
이 가운데 소형 서보 드라이브는 4 암페어에서 200w 용량까지 대응하는, 소형장비를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이며, AM80XX는 파워와 시그널 케이블이 하나로 합해져 결선이 심플해지고 원가를 절감하는 Synchronous Servo Motor다.
또 새로운 임베디드 PC인 CX2000은 인텔의 i7 프로세서를 채용해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SSD카드를 장착해 64, 128기가까지 꽂을 수 있는 PC성능을 옮겨놓은 모델로, 올 2013년 Beckhoff사의 주력모델이 될 예정이다.
한편 TwinCAT3는 IT산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Microsoft Visual Studio 2010 버전에서 통합되어 있는 것이 특징. 따라서 강력한 프로그래밍 툴인 MS VS2010에서 산업용 제어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하게 되면 모든 개발자가 어렵지 않게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IEC61131-3 언어와 함께, IT 환경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C/C++ 언어와 과학적 분석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Mathlab/Simulink를 하나의 단일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 줄 뿐만 아니라, 멀티코어 CPU 상에서 특정 태스

산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