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팅코리아, 파워와 시그널, 데이터 영역을 커버하는 다양한 제품 전시
하르팅코리아(Harting Korea)는 파워와 시그널, 데이터 영역을 커버하는 자사의 Smart Network Infrastructure(SNI)와 Installation Technology, Device Connectivity 등의 제품군을 전시했다.
한편 하르팅의 신제품 PushPull 시그널 커넥터는 단일 형식의 커넥터 시스템 하나로 산업용 응용기기의 파워와 시그널, 데이터, 이 3대 생명선의 전송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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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ting 아시아퍼시픽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 매니저 Ada Fung |
“장기적인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SNI 비즈니스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 하르팅의 방침”
-이번에 한국을 방한한 목적은 무엇인가.
▲한국에서의 하르팅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부스를 준비하고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한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연간 30여 개의 전시가 있는데, 가능하면 참관을 한다.
-지난 2012년, 글로벌 시장에서 하르팅의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전체적으로 경기상황은 썩 좋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세계 시장에서 하르팅은 경기 상황에 관계없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시장은 국내에서 설비를 제작하는 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자동화 시장이 규모 면에서 그렇게 크다고는 할 수 없고, 일본과 유럽지역이 크다.
-한국시장에서 확대하고자 하는 비즈니스는 어떤 것인가.
▲하르팅의 비즈니스 영역은 Smart Network Infrastructure와 Installation Technology, Device Connectivity, 이 세 가지로 구분이 되며, 본사에서는 앞으로 한국시장에서 SNI(Smart Network Infrastructure)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우리 하르팅이 원래 강한 분야가 조선이나 자동차, 철도차량 등이지만, 이들 외에도 미래를 위해 SNI 비즈니스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 하르팅의 방침이다.
-산업용 네트워크 분야에서 한국시장에는 허쉬만이나 목사와 같은 업체들이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들 업체와 비교한 하르팅의 강점은 무엇인가.
▲타 경쟁업체는 네트워크에 관련된 제품만 가지고 있지만, 우리 하르팅은 네트워크 제품 외에 커넥터를 비롯한 컴포넌트가 라인업되어 있기 때문에 토탈 솔루션 공급이 가능하다. 독일의 알스톰 같은 업체에서는 스위치부터 커넥터까지 풀(Full)로 우리 하르팅 제품으로 라인이 구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