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인력 변화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어실의 현대화

Grant Gerke
AutomationWorld 紙 디지털 관리 담당 편집자

공정 업계는, 현대화 프로젝트, 작업 인력 연령 감소, 데이터 통합, 신규 작업 흐름과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난제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바일 및 협업 기술의 도움을 이용한 발전과 확장이 제어실에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제어실의 미래가 현실화 되었습니다. 이는, 마치 최신 고급 세단에 대한 자동차 브랜드 광고 같이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치 공정 업계에 있어, 제어실의 미래는 실제로 현실로 다가와 있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컴퓨터 성능과 이동성 도구에서 발견할 수 있듯이, 최근 8~10년 동안 이루어진 기술의 진보는, 물리적 제어실 내에는 보다 효율적인 인력을 산출하고, 제어실 외부로부터 이루어지는 공정 제어 방식에는 보다 많은 전략을 제공해 왔습니다.
근자의 주요 프로젝트 및 제어 네트워크 이주와 더불어, 한층 진화된 제어실 설계가 출현하기 시작했으며, 상대적으로 오래된 시설은 자사의 제어실 공간을 축소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공정 시설 내부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인적 인자’는 제어실 설계 목표의 일부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Dedham 소재 분석 컨설팅 전문 기업, ARC Advisory Group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제어실 조작자는 평균 300~400개의 제어 루프를 책임진다고 합니다.
다양한 자동화 공급 업체, 학계, 정부 기관, 최종 사용자들은 집단적으로, 인적 인자 및 인체공학 연구에 가중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체공학 요소에는 건물 설계 방식, 조명, 채색, 음향, 그래픽, 조작자 콘솔 설계, 대형 스크린 화면이 포함됩니다. 연관 조직에는, Center for Operator Performance(COP: 조작자 수행 능력 연구 센터, www.operatorperformance.org), Abnormal Situation Management Consortium(ASMC: 비정상 상황 관리 컨소시엄, www.asmconsortium.net),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ISO: 국제 표준 기구, www.iso.org)가 포함되며, American Institute of Chemical Engineers(AIChE: 미국 화학 공학 협회, www.aiche.org)의 장치 공정 업계 내 안전 은거를 위한 권고 수행 방안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또한, ISO 11064 사용자 중심 설계 문서는, ‘인체 공학적 제어 센터 설계’ 개발에 대한 최적 수행 방안 지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영 임원들은 제어실의 사용자 중심 설계 강화에 대한 필요를 보다 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애리조나 주 New River 기반 User Centered Design Services, Inc. 사의 사장이자 ASMC의 설립자인 Ian Nimmo는, 생산 정지 시간의 80%까지 예방이 가능하며, 이 중 절반은 미 발견 사건 혹은 조작자의 미숙한 상황 감지에서 기인한다는 연구 결과를 역설하였습니다. 정지 시간으로 인한 대가는, 석유화학 산업에서만 연간 200억달러의 비용으로 추산된다고 Nimmo는 덧붙였습니다.
텍사스 주 Austin 소재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의 DeltaV 제품 책임자 Cindy Scott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제어실 조작자에게 제시되는 정보를 실제로 이해하려고 주의를 기울이는, 공정 부문 고객들의 관심 증가가 분명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단적인 예로, 새로운 제어실 재설계 시, 이전의 설계를 복제하지 않기 위한 기업들은 결연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주지됩니다. 특히, 인적 역량에 관한 인식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인적 관점을 중심으로, 제어실 인력의 시각적 주목 대상, 디스플레이 화면 적정 숫자, 인력의 실질적 기억 사안, 대형 스크린 화면 상 필요 표시 사항 등이 이에 결부 된다고 하겠습니다.”

자료제공: 한국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