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에서 엔터프라이즈 레벨까지 시스템 통합을 주도하는 원더웨어 솔루션
- Invensys,『Wonderware System Platform 2014 Seminar』 개최
인벤시스 코리아 최기영 수석은 원더웨어 InTouch는 전 세계 및 국내 HMI 업계에서 NO.1의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Invensys가 지난 1월 16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Wonderware System Platform 2014 Seminar』를 개최했다.
Invensys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원더웨어 솔루션의 전략 및 비전을 소개하고, 원더웨어 InTouch 2014 및 Historian 2014, System Platform 2014 버전의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성공사례 및 데모시연을 선보이는 한편, 플랜트에서 엔터프라이즈 레벨까지 시스템 통합을 주도하는 원더웨어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으로의 정식 합병 발표와 함께 진행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벤시스는 전 세계 HMI 업계 NO. 1의 위치를 유지해나가고 있는 원더웨어 InTouch의 위상을 재확인하는데 무게중심을 둔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플랜트 업계 최초로 플레임워크 기반으로, 플랜트에서 엔터프라이즈 레벨까지 시스템 통합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자사의 기술적 행보를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춘 행사를 진행한 것이 특징.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인벤시스 코리아 최기영 수석은 ‘Industrial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원더웨어는 한국 및 글로벌 HMI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최근 5년 연속 두 자리 수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HMI 업계에서의 자사의 위상을 피력했다.
최 수석은 또한 인벤시스는 최근, OEM 및 터치패널 시장에서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는 인두소프트(InduSoft) 사를 인수해 국내 로우엔드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히는 한편, 특히 인벤시스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사와 합병이 되면서 슈나이더는 인벤시스의 폭스보로 및 유로썸, 씸사이, 아반티스 등 공정제어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강력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ECS 및 System Platform에 대한 설명에서 Enterprise Control System(ECS)이란 실시간으로 Business control과 Production operations control을 일치시켜서 보다 더 나은 성과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된 정보 및 자동화 시스템이라고 말하고, Invensys의 ECS는 Plant단에서 Business단까지 여러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통합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통해 보다 더 낮은 TCO(총소유비용)를 통해 운영의 우수성과 수익의 증대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Invensys의 모든 제품과 서드파티 제품이 상호호환이 되도록 Wonderware의 System Platform이 Invensys ECS의 핵심 Component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시스템을 플랜트단과 IT단, 비즈니스단으로 분리했을 때, 플랜트단과 IT단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플랜트단과 비즈니스단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업계의 고민으로, 여기에는 운영상의 갭도 있지만, 시스템상의 갭도 있으며, 컨트롤 갭과 시스템을 갭을 줄이고자하는 것이 System Platform이라고 역설했다.
최 수석은 또, 플랜트단과 IT단, 플랜트단과 비즈니스단을 연결하는 것이 System Platform의 목적이며, 시스템 플랫폼을 기반으로 Batch와 Continuous, Discrete, 서드파티가 모두 연결이 되고, 제품 및 성능 어플리케이션과 상위의 ERP, PLM, EAM, SCM 등이 연결이 됨으로써, 플랜트 레벨부터 엔터프라이즈 레벨까지 효율적으로 통합이 가능하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 System Platform의 핵심 컴포넌트에는 Application Server와 Historian Server, Information Server, Device Integration Product가 있으며, 원더웨어는 시스템 플랫폼이라고 하는 플레임워크를 기본으로, 비즈니스를 어플리케이션 영역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 수석은 또, System Platform은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로 가기 위한 플레이임워크로서, System Platform은 사람과 장비, 시스템 간 측정치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실시간 데이터, 정보 등으로 최적의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Industrial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iSOA)로서, System Platform을 통한 서드파티 통합이 가능하고, 확장, 수정, 보완, 변경, 편리한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최 수석은 특히 느슨한 연결구조의 서비스 지향구조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System Platform의 특성을 강조했다.
또 System Platform은 글로벌 표준기술로 업계선도 기업을 레퍼런스로 확보하고 있으며, Enterprise Control System 즉, Plant 단에서 IT, Business 단까지 아우르는 기반기술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인벤시스 코리아 노근배 선임은 ‘InTouch/System Platform 2014 Features’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1990년대에는 InTouch만 있으면 기능 구현이 가능했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 데이터양이 늘어나면서, InTouch만으로는 기능구현이 불가능해지고 System Platform이 필요해졌다고 말하고, System Platform의 역할은 플랜트단과 비즈니스단의 갭을 메워주고, 데이터를 통합해서 중앙 집중관리를 하고, 비즈니스단에서 잘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이외에도 원더웨어 모바일 솔루션과 원더웨어 제품을 위한 Fault Tolerance 솔루션 등이 소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