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linx, 업계 유일의 하이엔드 20나노 제품군인 첫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올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 개발 완료
지난해 12월에 개발 완료하고, 경쟁사보다 한 세대 앞선 1.5~2배의 성능과 통합성 선보여
자일링스는 또 다시 업계 최초로 20나노에서 첫 버텍스(Virtex)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디바이스를 개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에 기반한 업계 유일의 하이엔드20나노 제품인 버텍스 울트라 스케일 제품군은 여러 가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유례없는 성능과 시스템 통합, 대역폭을 제공하고 있다. 이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는 여러 ASIC 기법과 새로운 라우팅 아키텍처를 채택하여 차세대 인터커넥트 병목현상과 확장 병목현상을 제거함으로써, AISC 클래스의 장점을 고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이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는 20나노 평면부터 16나노 핀펫(FinFET) 기술까지 그리고 모놀리식부터 3D IC까지 확장된다.
첫 번째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인 VU095는 TSMC의 20SoC 프로세스에 기반하고 있으며, 94만 로직 셀과 6개의 통합 150G 인터라켄(Interlaken), 83만 3천 개의 로직 셀이 추가된 것과 상응하는 4개의 100G 이더넷 코어가 특징이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칩-투-칩(chip-to-chip)과 칩-투-옵틱(chip-to-optic) 인터페이스가 가능한 32.75Gb/s 트랜시버 기능은 물론, 세계 최초의 올 프로그래머블 28Gb/s 백플레인을 지원한다.
FPGA 제품관리 마케팅 수석이사, 데이브 마이런(Dave Myron)은 “업계 유일의 AISC 클래스 아키텍처에 기반하고 있는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20나노 제품군을 통해 오직 자일링스만이 차세대 스마트 고성능 시스템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