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넥스알, 빅데이터 수용의 최적 방안은 하이브리드 DW 활용
이예지 2014-03-04 11:05:11

Kt 넥스알, “비용절감과 빅데이터 수용의 최적 방안은 하이브리드 DW 활용”

한국IDG와 함께 국내 1,005명 고객 대상으로 한 DW 운영 실태 및 빅데이터 전략에 대한 시장조사 결과 발표

 

국내 많은 기업들이 투자비용을 절감하면서 빅데이터를 수용하는 최적의 방안으로 기존 DW(Data Warehouse)와 하둡 기술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DW 형태의 활용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t 넥스알(www.ktnexr.co.kr)은 최근 한국IDG를 통해 국내 IT 전문가 및 관련 담당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기존 DW에 대한 운영실태와 기업 빅데이터 인프라 전략에 관한 시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기존 DW 운영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전체 응답자 중 66.1%가 데이터 급증에 따른 고가의 증설비용과 기존에 담지 못했던 데이터 수용에 대한 비즈니스 요구를 꼽았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서는 대용량 원본 데이터의 수용 및 분석 역량(37.6%)과 투자 비용절감(36.5%)을 압도적으로 많이 선택했다.


또한 DW 환경에서 폭증하는 데이터를 운영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으로 하둡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선택한 사람이 절반이상(56.7%)을 차지했으며, 빅데이터 구축을 고려하거나 검토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우 기존 DW와 빅데이터 플랫폼(하둡기반)을 연계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사용하겠다는 답변이 42.0%에 이르렀다.


그 다음으로 차지한 것도 DW 어플라이언스와 빅데이터 플랫폼(하둡기반) 연계가 28.6%로 나타나 많은 기업들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DW 환경과 빅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하는 방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반해 추가적인 DW 어플라이언스 증설은 9.4%에 불과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수용하는 차세대 DW 환경구축에 있어 투자 비용절감과 원본 데이터 수용 및 분석 역량을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Kt 넥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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