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O 시리즈는 통합 스펙트럼 분석기를 갖춘 유일한 오실로스코프”

한국텍트로닉스 양석용 대표ㆍ텍트로닉스 타임 도메인 사업부 General Manager Mike Flahertyㆍ한국텍트로닉스 김경록 차장

Q. 엔지니어들이 6개의 모든 계측기들을 실제로 필요로 하나?
A.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실로스코프 사용자의 25% 이상이 매주 여러 번 스펙트럼 분석기를 사용하며, 임베디드 설계 프로젝트에서 무선기능이 40% 이상 포함된다. 이를 월 단위로  통계를 내면, 오실로스코프 사용자들은 매달 DVM을 87%, 임의함수 발행기 68%, 스펙트럼 분석기 45%, 로직 애널라이저 33%, 프로토콜 애널라이저를 15% 필요로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MDO3000시리즈는 현재 설계자가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독보적인 제품이다.

Q. 패시브 전압 프로빙 기능을 강조했는데, 이 기능이 왜 중요한가?
A. MDO3000시리즈는 고속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업계에서 유일하게 1GHz의 패시브 전압 프로브가 1GHz 계측기에 표준으로 제공된다. 이러한 저 커패시턴스 프로브는 대상장치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신호왜곡을 줄이고, 측정을 위해 오실로스코프에 깨끗하게 신호를 전달해주는데, 이 패시브 전압 프로빙 기술에서 우리 텍트로닉스는 경쟁사에 비해 훨씬 경쟁력이 있다.
타사의 경우, 오실로스코프에서 커버하지 못하는 프로브를 제공하지만, 텍트로닉스는 1GHz를 커버한다. 이것은 세계에서 유일하며, 현재 시장에서 고객으로부터 대단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Q. 이 제품의 발표 이후, 퍼포먼스 오실로스코프 제품군의 로드맵에도 변화가 생기나?
A. 텍트로닉스의 70기가급 오실로스코프의 로드맵이 바뀔 것이다. 올 하반기경, 새로운 퍼포먼스 오실로스코프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Q. 경쟁력 있는 가격정책을 가져가는 이유는?
A. 우리는 스펙트럼 애널라이저가 통합된 이 새로운 오실로스코프를 기존 MSO 가격대에 공급하고 있는데, 과거 텍트로닉스는 혼합 신호에 대해 디지털과 아날로그만 얘기를 했다. 그러나 RF와 디지털, 로직 이 3개의 신호가 모두 제공이 되어야만 진정한 혼합신호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격도 여기에 맞게 조정을 했다.
새로운 MDO3000시리즈는 우리 텍트로닉스에서 10년 전에 발표한 TDS3000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이다. 오실로스코프 시장에서의 텍트로닉스의 성공을 또 다시 이뤄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