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C One: 설계 자동화를 통한 엔지니어링 효율성 증대
이예지 2014-04-24 15:20:06

EPLAN

EEC One: 설계 자동화를 통한 엔지니어링 효율성 증대


새로운 EEC One(EPLAN Engineering Center One) 버전이 출시됐다. 포괄적인 프레임워크 기술을 통해 엔지니어링 작업을 간소화함으로써, 엔지니어링 시간을 대폭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현재 17개국 언어로 제공되며 글로벌 마켓을 위해 중요한 국제적 표준과 규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3년 하노버 무역박람회에서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출발했던 EEC One이 발전하고 있다. 솔루션 제공업체인 이플랜(EPLAN)의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EEC One은 현재 모두 17개의 플랫폼 언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새롭게 통합된 사전 기능은 EPLAN 사전에 직접 액세스가 가능해 원하는 언어로 전체 회로도 문서를 번역할 수 있으며, 동시에 동일한 용어 및 문구, 특수 문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관된 서술을 보장한다.
언어문제는 해결되었으며, 소프트웨어 활용 효율성은 향상되었다. 특히 여러 나라에 활동기반을 두고 있는 국제적인 기업들은 이러한 기능으로부터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동화를 위한 엑셀 환경
엔지니어링의 효율성은 간소화된 자동화 프로세스와 더불어 소프트웨어의 사용자 편이성이 반영되어 있다. EPLAN은 EEC One을 위해 안정적인 엑셀 환경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관적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한 새로운 문자 및 셀 컬러링은 오류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추가적으로 현재 버전에서는 이전에 삽입된 매크로를 기준으로 상대적인 매크로의 위치를 X, Y 좌표의 고정된 값으로 지정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빠르고 명확한 위치 지정을 지원한다.


단순한 링크가 아닌 통합
또한 EPLAN 플랫폼과의 긴밀한 연결 기능인 부품 선택이 반영되어 통합되었다. EEC One은 직접  EPLAN 부품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하고, 부품 및 해당 참조 데이터를 전송해준다. 전송 오류는 자동화된 데이터 전송으로 방지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자동 설계 효율도 향상된다. 또한 새로운 EEC One 버전은 현재의 EPLAN 플랫폼 2.3 및 이전 버전인 2.2와 호환된다.


자동화의 첫 단계
이제 효율적인 엔지니어링은 대부분의 기업들에게 있어 더 이상 추가적인 고려 사항이 아니며, 이는 국내 및 국제적인 성공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사용자로부터 반복적인 작업을 덜어주는 소프트웨어 툴은 효율적인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로 가기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툴을 통해 사용자는 혁신적인 개발 및 문제 해결에 더 많은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이미 EPLAN 플랫폼 내에서 표준화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 매크로 기술에 기반한 전기 및 유/공압 엔지니어링 회로도 생성은 EEC One을 통해 자동화가 가능하다.


1404np1-이2.jpg
새롭게 다국적 언어 기능을 지원하는 EEC One은 국제무대에서 보다 향상 자동화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1404np1-이1.jpg

새롭게 다국적 언어 기능을 지원하는 EEC One은 국제무대에서 보다 향상 자동화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