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O의 임베디드 인텔리전스 활용해 완벽한 경로 개척할 것”
이예지 2014-05-02 17:46:13

“NOVO의 임베디드 인텔리전스 활용해 디지털 기술, 제품 및 수익을 연결하는 완벽한 경로 개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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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메탈 아시아 본부장 숀 랠리·케나메탈 서비스 디렉터 막 팰랙·케나메탈 카를로스 회장·한국 케나메탈 송준길 사장


Q. RRC를 통해 고객들이 얻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가? 또 RRC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내용은 무엇인가?
A. 새로운 RRC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 킹스윈포드의 Rapid Response Center를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케나메탈의 글로벌 전문 기술을 한국 현지에서 신속하게 제공하게 된다. RRC를 통해 한국의 고객들은 첨단 기술 솔루션, 짧은 납품 소요 시간,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현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우리 케나메탈의 RRC에서는 단순 특별 사양의 라운드 공구(솔리드 초경 드릴 및 엔드밀)를 납품하고 기존 공구를 재연마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RRC는 재연마된 공구를 최상의 성능으로 운영하기 위한 케나메탈 고유의 형상 사양을 현지에서 제공하게 된다. 이 기술은 케나메탈 고유의 특허 기술로서 새 공구를 구매하는 순간부터 전체 수명 주기 동안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며, 단순 특별 사양은 본사 시설과 동일한 고유 기술로 현지에서 제조되며, 고객의 생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짧은 시간 내에 제공된다.


Q. RRC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이 되어 한국의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나?
A. 케나메탈의 RRC에는 전화, 이메일 또는 온라인으로 연락이 가능하다. 견적 요청은 24시간 내에 처리되며, 단순 특별 사양은 주문이 접수된 후 일반적으로 영업일 10일 내에 제공된다.


Q. RRC는 한국에 이어 어느 지역에 설립이 예정되어 있나.
A. 케나메탈은 올 2014년 안에 터키와 폴란드, 그리고 사업 여건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도 Rapid Response Center를 설립할 예정이다.


Q.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제품 판매 전략은 무엇인가?
A. 케나메탈에서는 커스텀 솔루션 베이스로 제시하는 제품이 전체의 60%, 나머지 40%가 스페셜 제품이다. 케나메탈에서는 새로운 제품과 스페셜 제품을 합해서 이노베이션 제품이라고 부르는데, 케나메탈에서 장기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것이 단순하게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 즉, 고객의 엔지니어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스탠다드 제품 60%, 스페셜 제품 40%의 매출구조를 전 세계적으로 실현해나가고자 하는 것이 케나메탈의 전략으로, 한국은 수치상으로 이러한 구조에 못 미치고 있는데, 앞으로 RRC를 통해 글로벌 추세에 근접할 수 있도록 제품 판매 전략을 가져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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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O는 몇 번의 간단한 마우스 클릭으로 고객의 제품  및 공정 요구사항에 맞는 공구선택, 공구구성 및 최적의 툴링 안내를 지원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Q. NOVO는 경쟁사들의 툴과 어떻게 차별화되나?
A. NOVO는 경쟁사들이 출시하고 있는 전자 카탈로그와는 다르다. 과거 몇 시간이 걸리던 작업을 NOVO를 통해 10분 이내에 툴을 선정하고, 어드바이스 받고, 액세스 할 수 있다. 또 NOVO를 통해 전 세계 재고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발주까지 할 수 있다.
NOVO는 몇 번의 간단한 마우스 클릭으로 고객의 제품  및 공정 요구사항에 맞는 공구선택, 공구구성 및 최적의 툴링 안내를 지원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CAD 모델, 전체 어셈블리 목록, 자동화된 작업보고서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이 새로운 차원의 공정관리 효율을 제공한다.
NOVO는 단순히 공구의 디지털 버전과 물리적 특성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초월한 중대한 솔루션이다. 우리 케나메탈과 케나메탈의 파트너는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과 공정설계에 NOVO의 임베디드 인텔리전스를 활용하여 디지털 기술, 제품 및 수익을 연결하는 완벽한 경로를 개척할 계획이며, NOVO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큰 발걸음이다.


Q. NOVO는 무상으로 제공되나? 또 클라우드로만 제공이 되는 것인가?
A. 무상으로 제공이 되며, Machining Cloud를 통해 제공이 된다. 고객들은 안드로이드 샵에서 무상으로 다운을 받을 수 있다. 이 NOVO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 개념으로 출시된 솔루션이다.


Q. NOVO 이후의 향후 디지털 지원 계획은 어떠한가.
A. 앞으로도 당연히 프로그램 및 라이브러리를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기존의 커스토머 노하우와 우리 케나메탈의 노하우가 효율적으로 통합이 됐을 때 최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경험이 많은 엔지니어의 노하우를 습득해서 완벽한 제품을 완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려하고 있다.


<기획ㆍ취재/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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