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전기
오일 & 가스 공정 가운데 LNG 솔루션 집중적으로 홍보
요꼬가와전기 부스 전경
요꼬가와전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오일 & 가스 공정 가운데 LNG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오일이나 가스를 시추해서 액체화하고, 저장하고, LNG Carrier로 이송하고, 터미널에 저장하기까지의 전 과정에 적용되는 자사의 기술력을 알리는데 주력한 전시를 진행했다. 제품 베이스가 아닌 솔루션 베이스의 기술력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
DCS부터 Safety, 자산관리, 현장계기, OTS에 이르기까지 LNG 솔루션에 필요한 요꼬가와전기의 솔루션과 제품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요꼬가와전기는 LNG Liquefaction 50 Train, LNG Carrier 54척, LNG Regasification에 42 Terminal 등의 경험을 확보하고 있는 자사의 노하우와 경험을 강조하는 한편, 업데이트된 VigilantPlant와 새로운 CENTUM VP를 소개했다.
하반기 출시될 새로운 제어 System인 New CENTUM VP에는 Smart Configurable I/O Subsystem(N-IO)을 비롯한 신제품이 다수 포함이 되어 있어, 향후의 요꼬가와전기의 영업 전략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기도 한다.
글로벌 전시회인 만큼 일본 본사에서 회장 및 사장 등 임원진이 대거 방한해서, LNG 시장 확대를 위한 의욕을 과시한 것도 눈길을 끈 대목.
현장 인터뷰
“오일 & 가스 시장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신제품 및 신기술 대거 소개”
-한국요꼬가와전기의 OIL&GAS와 LNG Chain과 관련하여 수행 실적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 현재 Yokogawa Korea에서는 KOGAS의 인천 LNG터미널과 삼척 LNG터미널, POSCO의 광양 LNG터미널, 삼성물산의 싱가포르 LNG터미널 등 국내 최고의 납입 및 운영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메이저 조선소로부터 8척의 LNG Carrier 제어 System 납입 수행 실적을 가지고 있고, EPC를 통한 다양한 LNG Regasification 수행 실적이 있어, 한국요꼬가와는 명실 공히 LNG 분야의 국내 자체 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업체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VigilantPlat의 내용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 우선 멀티 프로토콜을 와이어리스로 바꿔주는 어댑터인 Multi-protocol Wireless Adaptor가 새롭게 출시가 됐다.
또한 OTS와 관련하여 실제 플랜트와 운전 시뮬레이션(OTS)이 별도로 운영되어 연속성 및 활용성에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현장 운영 데이터를 리얼타임으로 받아서,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분석해 앞으로 어떻게 플랜트가 갈 것이라는 것을 진단해서 미리 알려주는 리얼타임 데이터베이스를 적용한 Mirror Plant가 올해 개발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CentumVP는 어떤 것들이 달라지나.
▲ 채널별로 I/O를 컨피규레이션할 수 있는 새로운 I/O인Smart Configurable I/O Subsystem(N-IO)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Wireless를 단순 감시에서 제어로 운영하기 위한 와이어리스(Wireless) 전용 제어 기능 Block이 현재개발 중에 있다. 즉 와이어리스 포지셔너로 PID 컨트롤을 할 수 있는 PID Block with Packet-loss Compensation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또, 최근 우리 요꼬가와전기에서는 광케이블을 이용한 온도 측정 장비인 DTS(Distributed Temperature Sensor)를 자체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의 개척에 나섰는데, 이 DTS는 오일& 가스 분야에서도 파이프라인/TANK/전력케이블 감시등의 모니터링 및 화재 감시등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 행사를 비롯하여 올해 여러 전시회를 통해 이 DTSX에 대한 홍보도 적극화하고 있다.
이처럼 이번 Gastech 2014에서는 오일 & 가스 분야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우리 요꼬가와전기의 새로운 기술과 경험 노하우, 이에 따른 신제품이 대거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