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마케팅 선도할 새로운 브랜드 ‘3DXCITE’ 발표 최초 아이디어에서 디지털 마케팅, 세일즈까지 스토리텔링 창출
이예지 2014-06-05 09:50:23

다쏘시스템, 경험의 시대 최적화된 마케팅 선도할 새로운 브랜드 ‘3DXCITE’ 발표

최초 아이디어에서 디지털 마케팅 및 세일즈까지 효과적 스토리텔링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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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www.3ds.com)은 경험의 시대의 마케팅 활동을 돕는 신규 브랜드인 ‘쓰리디엑사이트(3DXCITE)’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해 인수했던 ‘리얼타임 테크놀로지(RealTime Technology, RTT)’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통합하여 새로운 브랜드로 선보이는 것이다. 3DXCITE는 기업들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전반에 걸쳐 강력하고 유연하며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es) 다쏘시스템 CEO는 “3DXCITE는 고객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진화로서 이를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나아갈 분명한 전략적 이정표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업들은 현재의 제품 자체만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오늘 날 경험의 경제 시대에는 3D디자인, 마케팅과 세일즈 애플리케이션 등이 원활하게 상호작용해야 소비자들에게 각인될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런 분야에 강점을 가진 RTT사 인수는 다쏘시스템의 R&D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3DXCITE는 3D익스피리언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AD 관련 데이터는 기존에는 제조 및 관련 요구사항, 엔지니어링 과정에서 주로 사용됐다. 3DXCITE는 이러한 데이터들을 영업, POS(point of sales), 양방향 쇼룸, 전단지, 웹사이트 등 디지털 형태로 고객과 만나볼 수 있는 더 다양한 접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모니카 멩기니(Monica Menghini) 다쏘시스템 기업 전략, 산업 및 마케팅 총괄 수석 부사장은 “어떤 기업 고객도 단순히 엔지니어링이나 제조만 한다고 할 수 없다. 고객들은 경험을 구매하며, 기업들은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디자인부터 판매까지 모든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마케팅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하나의 콘셉트로 시작해 고객에게까지 전달하는 일련의 관리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3DXCITE를 통해 이렇게 가치가 이동하는 전체적인 프로세스 안에서 고객과 협업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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