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루크, AA건전지로 작동하는 비주얼 적외선 온도계 ‘VT04A’ 출시
AA건전지 4개로 연속 8시간 작동...산업 현장 목소리 반영해 개발
한국플루크가 AA건전지로 작동하는 새로운 비주얼 적외선 온도계 ‘VT04A’를 출시했다.
전자기기 전문기업 한국플루크(대표 전하연, www.fluke.co.kr)가 AA건전지로 작동하는 새로운 비주얼 적외선 온도계 ‘VT04A’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다 간편한 사용을 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존 모델 ‘VT04’에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터리 부분만 변화시킨 제품이다.
‘VT04A’는AA건전지 4개를 넣으면 연속 8시간 작동이 가능하다.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져 사용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춰 편리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도 기존 ‘VT04’ 모델보다 115,000원 저렴한 80만원 대로 책정, 고객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한국플루크 전하연 대표는 “각종 기기의 온도 상태를 화상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편리한 제품에 배터리 방식까지 개선해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며, “가격도 80만 원 대로 책정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플루크의 비주얼 적외선 온도계 ‘VT04A’ 및 ‘VT04’는 일반 적외선 온도계와 열화상 카메라의 장점만을 결합한 편리한 제품이다.
산업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존 적외선 온도계(IR 온도계)는 한번에 전체를 스캐닝해서 온도 분포를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고, 열화상 카메라는 온도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편리함 대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한국플루크의 비주얼 적외선 온도계는 스팟 온도계처럼 편리하고 열화상 카메라처럼 시각적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수요에 부응했다. 비주얼 적외선 온도계는 비접촉식으로 대상물체의 온도 분포도뿐만 아니라, 적외선으로부터 감지되는 에너지를 전기적 신호로 바꿔 이를 실제 볼 수 있는 이미지로 형상화해 준다. 일반 적외선 온도계가 면적의 평균 온도만 측정하는 것과 달리, 적외선 열 지도 오버레이 기능을 갖춘 디지털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 문제가 발생한 정확한 지점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파이로블렌드 플러스(PyroBlend Plus) 광의 뛰어난 시각 요소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뛰어난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다. 전기, HVAC, 공학 및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단기 과부하, 모터 과열, 공기 댐퍼 결함, 브레이크 로터 과열 등을 정확히 탐지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혼합된 열화상과 실화상 이미지를 바로 저장하기 때문에 별도로 기록할 필요도 없다. 날짜 별로 각기 달리 측정된 온도값을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하이퍼씬(Hyper-thin) 초전도 기술을 사용하여 버튼 하나로 중심점의 온도측정과 열점, 냉점이 혼합 이미지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