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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최신 PharmaSuite 제조 실행 시스템에 공정 중 제어 기능 추가
MES에서 전자모델링 및 정의된 IPC 작업은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인적 오류 최소화

IPC(In-process control; 공정 중 제어) 점검은 규제가 엄격한 생명과학 산업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수동 IPC 점검은 사람의 실수로 오류를 초래할 수 있으며, 독립식 IPC 시스템은 전자식 배치기록과 통합하기가 곤란하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 핵심작업을 더 큰 생산 및 포장 프로세스로 간소화할 수 있도록 Rockwell Software PharmaSuite v6.0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에 새로운 레시피 모델링 기능을 추가했다.

마틴 디트머(Martin Dittmer) 로크웰 오토메이션 PharmaSuite 제품 매니저는 “PharmaSuite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은 제약회사의 IPC 기능을 훨씬 더 확대해 주고 있습니다”라면서, “이전에 운영자의 단독책임이었던 IPC 품질점검을 이제는 간편하게 MES  레시피로 정의하고 모델링할 수 있으며, 이런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도록 명령, 데이터수집, 경고를 보냅니다”라고 말했다.

PharmaSuite 레시피 디자이너에 있는 설계 프로세스, 빌딩 블록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프로그래머는 다양한 레시피에서 모델링된 IPC 점검을 재사용 및 유지할 수 있다.
실행 프로그램에서 에스컬레이션 관리(Escalation Management)는 시리즈 별로 문서화된 경고를 통해 IPC 점검의 적시수행을 모니터링, 제어, 기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0분마다 5분 내에 수행되어야 하는 품질점검은 우선 운영자에게 해당 5분이 언제 시작되는지 경고해준다. 설정된 시간 내에 작업이 완료되지 않으면 경고가 발생한다. 예외 또는 일탈을 포함한 작업 데이터는 배치기록에 기록하여 필요 시 품질 보증팀이 검토하여 조치를 취한다.

작업흐름 유연성 향상
또한, PharmaSuite v6.0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작업흐름 통합기능을 결합하여, 실행된 작업흐름 정보를 전자배치 기록에 첨부하여 추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시스템에서, 운영자는 추가 작업 흐름에 대해 수작업으로 새 서면문서를 작성하여 첨부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과정은 시간이 걸리고 인적오류의 위험이 높다. PharmaSuite v6.0 소프트웨어에서는 사전정의된 작업흐름을 작성한 다음, 운영자가 생산과정에 필요한 작업흐름을 선택, 실행, 문서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공장현장에 유연성이 높아지므로, 마스터 레시피의 내용을 간소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또한, PharmaSuite v6.0 소프트웨어에 도입된 새로운 재작업(Re-work) 기능은 MES 유연성을 크게 향상시켜, 운영자들이 생산 프로세스를 중단 및 재가동할 수 있다. 이 신규기능으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 처음부터 완전히 다시 시작해야하는 시간, 비용, 노력을 절감했으며, 제어 하에 문서화된 방식으로 재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