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동화업계 단신
인텔과 시스코, 산업용 인터넷을 위한 Predix-Ready 개발
GE는 최근, 다양한 제조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 인터넷에서 기계, 시스템 및 단말기기 구성의 확대를 심리스(Seamless)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텔(Intel)과 시스코(Cisco)와 협업, 확대하기로 발표했다.
이 협업혁신은 각 사업자가 기존의 인프라스트럭처에 산업용 인터넷 GE의 소프트웨어플랫폼 Predix를 통합할 수 있게 한다.
Predix-Ready에서 정의된 차세대형 소프트웨어는 복잡한 목적을 탑재시키거나 오픈성을 확보하거나, 센서 및 기기로부터 상위 감시 제어층에의 안전한 통신을 확보하거나, 최종적으로는 클라우드 베이스의 서비스를 확보한다. 클라우드 엔진에서 보다 많은 설비 및 기기에 접속함으로써, 사람, 산업계의 오퍼레이터는 자사의 기기 및 조작 퍼포먼스에 대해 보다 많은 통찰력과 가시성을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코스트 삭감을 실현, 계획 외의 다운타임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다.
산업용 이더넷, 자동화계층 밑단에 침투
ARC Advisory Group의 최신 산업용 이더넷 기기 조사에 의하면, 산업용 이더넷 기술은 자동화 계층 중에서 밑단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적으로 저성장을 보이고 있는 자동화 하드웨어 시장 가운데, 고객 인식의 향상과 연간 납품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산업용 이더넷의 가치는 지속해서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핵심 디바이스의 세그먼트에서 아직 포화상태에 있지 않은 것이 산업용 이더넷 시장 확대의 주요한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디바이스 레벨에서 많은 프로피버스 유저 베이스로부터 프로피넷으로의 이행이 여전히 다수를 점하고 있으나, 현장이나 I/O 레벨의 프로피넷 베이스의 디바이스 적용 및 이용대상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 출하를 증가시키고 있다. 산업용 이더넷은 코리오리 유량계 및 전자유량계 등의 프로세스 산업의 하이엔드 계장 분야에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인텔리전트 계기가 대량의 데이터를 제어시스템에 제공하기 위해서는 산업용 이더넷이 최적이다.
산업용 이더넷은 개발근거와 대규모의 상용 IT 회사로부터의 지지로 인해, 특화된 자동화 네트워크에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산업용 이더넷의 가치는 인더스트리 4.0이나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등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가치와 많은 면에서 공통점이 있고, 장기적인 활용의 측면에서 부가적인 실질가치를 제공한다.
인더스트리 4.0, 중국에서 큰 주목
ARC Advisory Group는 올해 여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지멘스 인더스트리 2014 중국 포럼’에 참가했다.
이 포럼에는 지멘스 CEO인 Herrmann 씨를 비롯한 고위 관리자가 포럼에 참가해 발표를 담당했다.
이 행사에는 1000 명을 넘는 전문가와 산업계 고객, 파트너, 보도관계자가 참가했다. 여기에서 지멘스는 중국을 비롯한, 독일을 제외한 지역에 점차 침투해 들어가고 있는 유럽 발 인더스트리 4.0 이라는 비전하에 지멘스가 어떻게 디지털 생산을 전개하고 있는가에 대한 전체적인 윤곽을 명확하게 참가자에게 제시했다.
인더스트리 4.0: 향후의 로드맵
Feng 산업 디비전 디렉터는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현재 중국이 직면하고 있는 제조업의 과제를 설명했다. 이 스피치에서는 중국 생산 공장의 변혁 및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의 강화 방안이 발표됐다.
인더스트리 3.X
인더스트리 4.0이 미래에 어떻게 전개될 지는 분명치 않으나, 기업들은 과도기의 기술, 또는 인더스트리 3.X를 도입하기 위해 좋은 시기로 믿고 있다.
요꼬가와전기, 해외시장용 에너지 퍼포먼스 분석 소프트웨어 발표
요꼬가와전기는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에너지 퍼포먼스 분석(Energy Performance Analytics: EP-Analytics) 소프트웨어 제공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에너지 퍼포먼스 지표(Energy Performance Indicatiors: EnPI)를 이용해 플랜트 내에서 어떻게 에너지가 소비되고 있는가를 추적해, 실제의 퍼포먼스와 EnPI 지표 간의 갭을 밝혀내고, 에너지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대책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에너지 퍼포먼스 지표 소프트웨어는 에너지 관리 최적화 솔루션인 Visual MESA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꼬가와전기는 2013년에 Visual MESA의 개발원인 소테이카(Soteica)에 출자했다. 소테이카는 세계적으로 유력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서플라이어로서, 대규모 산업 플랜트 시설의 유틸리티 설비용으로 많은 공급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EP-Anayitics 플랜트 에너지 퍼포먼스 가시화 소프트웨어는 요꼬가와의 생산 프로세스 및 오퍼레이션의 노하우에 기반해, 소테이카의 Visual MESA 에너지 관리 최적화 기술에 의해 실행된다.
슈나이더, 아레바와 에너지 저장 공동 연구개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아레바(Areva)가 최근, 취화수소산과 수소를 합성시켜 전기를 생산해 저장하는 Flow Battery라고 불리는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는데 합의했다.
구주연합에 의해 자금이 제공되는 프로젝트는 EnStorage에 의해 설계된 50kW의 시험 Flow Battery를 150kW의 데몬스토레이션 모듈에 최적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동연구 개발 합의 하에 양사가 실제 조건하에서 Flow Battery 기술을 테스트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통합을 위해, 경쟁력 있고 효율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가 보조적인 동력변환 시스템을 설계 및 생산, 설치하게 되고, 아레바는 프로젝트, 생산, 통합, 저장 솔루션을 담당하게 된다.
2014년 2월, 아레바와 슈나이더는 아레바의 GreenenergyBox라고 하는 수소생산과 연료전지기술에 근거한 에너지 관리와 저장 솔루션의 제품에 대해 전략적인 파트너십 계약에 조인한 바 있다.
ARC의 Harry Forbes 씨는 “에너지 저장능력의 부족은 전력망에서도 약점이 되며, 많은 그리드의 안정성의 문제의 근본적인 요소이다. Flow Battery는 이를 해결하는 장래성 있는 저장기술의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포괄적인 산업 시큐리티 솔루션의 부가가치 서비스
사이버 시큐리티는 현재, 전 세계 제조 기업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과제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많은 제조 기업이 이미 시큐리티 상의 위협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나, 2010년의 스턱스넷 바이러스(Stuxnet Virus)는 각 기업이 사이버 시큐리티에의 어프로치를 한층 적극적으로 행해야한다는 데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다.
단, 시큐리티는 비단 제품만이 아니라, 프로세스, 정책, 서비스의 대상으로서 광범위한 주제가 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같은 주도적인 오토메이션 업체는 아래 3 가지 분야에 대해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고객이 구식 산업제어 시스템의 취약성을 평가하는 것을 지원
- 시큐리티 콘셉트와 솔루션을 개발할 때 고객이 전체적인 견해를 수립하는 것을 지원
- 포괄적인 사이버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
아래 항목의 상세내용
- 공격받기 쉬운 기존의 플랜트
- 기업과 제조부문
- 시큐리티 솔루션, 제조부문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 전체적인 시점으로부터
-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네트워크와 시큐리티 서비스
슈나이더, Operations Management Software 신제품 발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최근,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된 2014 소프트웨어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Ampla, Avantis, SimSci, Wonerware 제품라인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는 인벤시스(Invensys)의 이름으로 비즈니스가 전개되어 왔으나, 앞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협력해서 새로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개시하게 된다. Operation Management를 개선하는 매력적인 새로운 라인업은 프로세스 산업, 하이브리드 및 인프라계의 기업에게 Operation Management를 보다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
Amplal MES 2014
광업용 솔루션에서 생산계획과 최적화를 통합한 소프트웨어다. 리소스로부터 시장에의 광산업계의 서플라이 체인 전체의 최적화와, 최대 20%까지의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생산 및 재고관리, 지연손해금처리, 에너지 관리, 계획에 대한 최적화 등도 포함한다. 또한 이것은 슈나이더의 광업분야용 최신 MES 솔루션에서 전체를 통해 재고관리, 제품의 트래킹 작업 순서의 가시화에 현저하게 진전을 가져올 수 있다.
Avantis
기업 전체의 설비관리 소프트웨어의 유용성, 지식관리, 복잡하고 예측 가능한 설비관리 등도 포함한다. 새로운 워크플로우 기능은 고객에게 완결형의 작업 프로세스 관리를 제공하거나 프로세스의 파악 및 순서, 작업의 기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SimSci Suite 2014
슈나이더의 메인 소프트웨어로서, 프로세스 설계, 시뮬레이션, 최적화를 제공한다.
Wonerware
원더웨어 InTouch 2014 R2의 HMI와 원더웨어 시스템 플랫폼 2014 R2 SCADA 제품은 기능의 업그레이드와 개선, 사용의 간편성 등이 개선이 됐다.
지멘스, 에너지 사업에 역량 집중
지멘스에게 있어 2014년은 변화의 해로 예고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오랫동안 지멘스의 CEO를 지낸 Joe Kaeser씨가 CEO 겸 사장에 취임, ABB 및 제너럴 일렉트릭 등 동 업계의 타사와 견줄 수 있는 수익성을 회복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석유ㆍ가스와 같은 중요한 성장분야에서 지멘스의 위치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들어, Kaser씨는 10월 1일 자로 지멘스의 대규모 사업재편을 실시한다고 발표, 관리의 중층구조를 배제하고, 북미지역에서 특히 석유ㆍ가스시장에서 자사의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멘스의 전략은 롤스로이스(Rolls-Royce)의 항공기전용 가스터빈 및 컴프레서 사업의 매수와 로얄 더치 셀(Royal Dutch Shell)의 중역 Lisa Davis씨를 채용해 미국에 거점을 둔 지멘스 에너지 섹터의 CEO에 임명하는 등의 움직임을 전개했다.
더욱이 최근, 지멘스는 미국 휴스턴을 거점으로 하는 석유기기 메이커인 Dresser-Rand를 76억 달러에 매수하는 계획을 밝혔다. 규제감독국의 승인을 거쳐 2015년 여름까지는 이 매수가 완료될 전망이다.
Davis씨는 지멘스의 주력사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유럽 외의 거점이 되는 휴스턴으로부터 모든 에너지 관련 사업을 지휘하게 되며, 드레서 랜드는 지멘스 내의 석유ㆍ가스 회사가 될 전망이다. 석유ㆍ가스 사업은 이제까지 지멘스의 사업구조 가운데 충분하게 통합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 휴스톤에의 이관이 곤란을 초래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업계의 반응은 지멘스의 북미 세일가스 사업 전개가 늦었다는 지적과, 드레서 랜드 매수에 76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지멘스는 석유ㆍ가스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기회를 보고 있고, 2016년 이후의 이 분야 성장률을 6~8%로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드레서 랜드를 매수하지 않는 것이 지멘스에게 있어서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 존재한다. 스위스에 거점을 둔 슐처(Sulzer AG)는 공교롭게도 CEO인 Peter Loescher 씨가 1년 전에 지멘스 CEO직으로부터 물러나게 된 인물로, 드레서 랜드 매수에 나설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슐처가 북미에서 지멘스의 적이 아니며, 세계 어디에서도 지멘스의 위협이 될 수는 없다. 지멘스의 진정한 경쟁자는 제너릴 일렉트릭으로, 제너럴 일렉트릭은 올해 상반이게 알스톰(Alstom) 매수전에서 지멘스와 경쟁해 지멘스를 이긴 회사다.
ABB, 세이프티 사업에 독자 기술 솔루션 및 인증을 취득한 전문가 제공
ABB는 최근, ARC에 대해 자사의 프로세스 세이프티 시스템 사업에 관한 설명을 행했다.
ABB는 북해사업을 뿌리를 둔 안전 시스템 사업을 35년 이상에 걸쳐 계속해오고 있다. 10년 여 전에 ABB는 800xA High Integrity 세이프티 제품을 System 800xA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시스템의 통합 서브시스템으로서 도입했다. 이에 따라 800xA High Integrity 제품은 운전, 알람 처리, 보전용 플랫폼의 기능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됨으로써, 기능안전 표준의 요구에 적합한 변경관리, 프로세스 제어, 시큐리티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인프라를 추가했다.
800xA High Integrity는 IEC 61508 및 IEC 61511 인증 완료의 안전계장시스템(SIS)이 되어, SIL3 준거의 컨트롤과 I/O 모듈을 포함한다. 또한 ABB의 인증완료 필드기기 패밀리는 안전계장기능을 망라한다. ABB는 석유ㆍ가스의 업스트림 공정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안전실장 기반 시장에서 자사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많은 프로세스 산업 영역에서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세이프티 프로세스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이것은 안전전문가의 부족으로 인한 누적수요에 의한 것이다. ABB는 TUV 인증 취득 전문가의 안전실행센터(Safety Execution Centers)와 전 세계에 약 500명의 전속 안전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완전한 라이프사이클 세이프티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ABB의 Ventyx도 프로세스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인스텝 소프트웨어 인수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리얼타임 퍼포먼스 관리와 예측보전 분석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인 인스텝 소프트웨어(InStep Software)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는 슈나이더 소프트웨어 사업의 확대, 특히 전력ㆍ에너지 시장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매수는 규제감독국의 승인을 거쳐 2014년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스텝은 미국 시카고에 거점을 두고 199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리얼타임 퍼포먼스 관리와 예측보전 소프트웨어 이 2가지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eDNA 히스토리안 소프트웨어는 리얼타임 운영 및 기계 센서 데이터를 수집해 축적하고 분석, 표시, 보고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이 회사의 PriSM 예측보전분석 소프트웨어는 고도의 패턴 인식, 진단기술을 활용해 장해의 조기경보 사인인 운전거동의 미묘한 불규칙성을 찾아내기 위한 중요한 설비의 리얼타임의 건전성과 퍼포먼스를 감시한다.
이 회사는 또한 EBS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소프트웨어는 대학이 에너지소비량을 분석해 유틸리티 관련 세금과 코스트 배분을 합리화, 프로세스를 보고하는 솔루션으로, 학교 내의 유틸리티의 코스트를 삭감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쓰비시전기, 드디어 IoT 전략 가동
인텔사와 미쓰비시전기는 9월 29일, 차세대 팩토리 오토메이션 시스템 개발 및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활용한 예방보전 솔루션 개발에 협업하기로 발표했다.
인텔의 IoT기술과 미쓰비시전기의 e-F@actory 솔루션을 조합함으로써, 장해예측 등의 혁신적인 기능을 FA 시장에 제공, 공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장해 등의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분석기능을 갖춘 차세대 FA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양사의 노하우와 자원, 기술을 조합함으로써, 많은 제조 기업이 공장 운영에 IoT의 이점을 향유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목표다.
최초의 작업으로서, 양사는 페낭에 있는 인텔의 반도체 제조시설의 백앤드 공정에 공동 솔루션을 도입했다. 시스템 구성은 인텔 Atom 프로세서를 탑재한 미쓰비시 C 언어 컨트롤러에 시스템 인테그레이터인 日本電能이 개발한 심스나이퍼(Cimsniper)를 탑재, 장치의 가동상황과 품질정보, 에너지 소비의 IoT 센싱 데이터를 수집, 인텔의 빅데이터 분석용의 서버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것이다. 분석 서버에 집적된 데이터는 Revolution Analytics 사의 Revolution R Enterprise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처리된다.
이 솔루션에 의해 불량품 구별의 실수를 최소화하고, 그 결과 제조장치의 수익성과 생산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장해예측에 근거한 사전 보수 관리와 부품고장의 저감을 실현할 수 있다. 인텔은, 이 시험도입 결과, 운용 면에서의 코스트 및 의사결정의 기간이 단축됨으로써, 이미 약 900만 달러의 코스트 절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 협업 프로젝트 팀은 이번의 IoT를 활용한 빅데이터 해석에 의한 예방보전과 생산성 향상 솔루션을 타 제조업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고, 2015년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10월 15일에서 17일까지 동경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IoT 재팬 2014』의 인텔 부스에서 이 솔루션의 라이브 데모를 시현할 계획이다.
지멘스, Dresser-Rand사 공개주식 대량 매수에 따른 우호적 매수 발표
지멘스는 최근 우호적 매수에 의한 미국 Dresser-Rand사와 이 회사의 발행 전 주식 매수를 실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제안 주식가격은 보통주식 1주당 현금 83달러, 매수총액은 약 76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레서 랜드 사는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증기터빈과 가스터빈, 엔진 등의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석유 가스, 프로세스, 전력 외, 에너지 인프라 관련 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유력 업체다.
이번 매수를 통해, 특히 지멘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석유 가스업계 및 분산발전용의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된다.
ARC 그룹 분석가인 David W. Humphrey 씨는 “이번 매수는 지멘스가 이미 발표한 북미에 무게중심을 둔 석유가스 업계용의 솔루션 제공 확대라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드레서 사를 지멘스 내의 석유가스 회사화하는 계획은 지멘스의 미국 내에서의 강력한 거점을 제공하는 것이 된다. 드레서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지멘스의 터보 컴프레서, 다운스트림 공정과 업계 어플리케이션 및 대형 증기 터빈에서의 강점을 보완한다”라고 코멘트했다.
슈나이더, 정유소용 서플라이 체인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발표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탄화수소 프로세스 업계용으로, 슈나이더 최초의 서플라이 체인 통합 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
슈나이더의 Spiral Suite 플랫폼 상에 구축된 이 솔루션은 구식 툴에 의한, 불완전한 통합의 갭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정유소 전역에 걸쳐, 협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스파이럴 슈트 소프트웨어는 경영층, 계획입안 담당자, 스케줄 관리 담당자가 신뢰성 높은 결정을 행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리스크를 관리하고 최종적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스파이럴 스위트의 유저는 플랜트에서 데이터를 바꿔 쓰거나, 다운스트림 제조공정의 프로세스 문제를 일으키는 리스크를 범하지 않고, 서로의 의사결정에 공헌,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강력하고 직관적인 가시화기능과 통합됨으로써, 누구라도 사건에 대한 견해와 이해,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정유소에 관계된 업무는 단일 고도의 직관적인 작업환경 내에서 지원이 되어, 정확하고 최신 기술로 갱신된 정보가 업무 전체에 걸쳐 제공된다.
사용자는 스파리얼 스위트의 SaaS형 임베디드 모델, 공통적인 통합, 쉬운 사용에 의해 어플리케이션을 수일 내에 배울 수 있다.
ABB, 석유ㆍ가스 업스트림 생산공정용 다상 유량계 발표
ABB는 최근, 석유ㆍ가스의 생산 업스트림 공정에 리얼타임 생산 계측에 사용되는 VIS Multi-Phase Flow Meter(MPFM)의 판매를 개시했다.
ABB VIS(VEGA Isokinetic Sampling: 베가 등속 샘플링) 멀티 유량계는 채굴된 항구(抗口) 부근의 석유 가스 및 물의 유량율을 감시하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ABB에 의하면 VIS는 고정도의 서로 다른 3상의 동시계측이 가능하다. 이 멀티 유량계는 종래형 테스트 세퍼레이터와 동일한 정보와 계측정도를 소형 사이즈의 제품에 지연 없이 극히 적은 투자금액으로 실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피사(Pisa)에 거점을 둔 석유ㆍ가스 분야의 생산 업스트림 공정에서 특히 난이도가 높은 영역을 설계에 주력하고 있는 연구기관 TEA Sistemi와의 협력으로 개발됐다.
산업용 사이버 시큐리티의 미래
오바마 대통령 령 13636호는 산업설비의 시큐리가 국가의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라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NIST(미구립표준연구소) 플레임워크에 대한 지원의 증대는 산업조직이 시설의 시큐리티 확보에 대해 여러 가지 유의하면서 작업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들 조직의 대다수가 우려하고 있는 것은, 사이버 시큐리티가 문제화되기 전에 설치되어 설계 면에서 안전을 담보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구식 플랜트와 SCADA시스템이다. 이들에 대한 대책의 많은 부분은 파이어월 및 말웨어 대책 소프트웨어와 같은 보상적인 제어의 탑재와 보전이며, 새롭게 검출된 위약성과 위협에 대한 소프트웨어의 끊임없는 갱신작업이다.
수많은 시스템과 위약성이 이 작업을 대단히 힘든 작업으로 만들고 있고, 많은 조직에서는 리소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계획의 실행을 적극화하고 있다. 현재의 과제에 대한 해소는 최우선 사항이라고는 하나, 모든 구식의 문제에 대처하는 사이버 시큐리티 계획 작업은 백미러만을 보면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조직은 사이버시큐리티 외에도, 모빌리티나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미래세대에 예측되는 트렌드를 미리 읽고, 대처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슈나이더, 가변속 드라이브와 공냉 중압 드라이브 신제품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1HP부터 1500HP 영역을 커버하는 가변속 드라이브 Altivar Process를 발표했다. Altivar Process는 인텔리전트 서비스를 조합한 제품으로서, 슈나이더 최초의 가변속 드라이브 제품 라인이다.
고객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드라이브는 수처리와 석유&가스, 보수ㆍ재료관리(MMM) 및 식품ㆍ음료업계에서 라이프사이클 설계관리의 향상과 에너지 소비의 최적화를 통해 비즈니스와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실현하는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새로운 드라이브는 프로세스 전체의 성능향상과 모든 정보와 운용기술의 융합의 실현을 목표로 설계됐다.
슈나이더는 또한 3.3KV, 4.16KV 출력으로 700HP부터 7,500HP까지의 중압 가변주파수 드라이브인 Altivar 1260을 발표했다.
이 유연하고 고성능의 드라이브는 대형 펌프와 팬, 컴프레서용으로 적합하고, 배전용 개폐장치, MV 소프트스타터, 플랜트 설비 및 서비스를 포함하는 슈나이더의 전력 솔루션의 폭 넓은 제품라인을 보완한다.
지멘스, MES 업체 캠스타 시스템즈 인수
지멘스가 생산실행관리 시스템(MES) 시장 리더 기업인, 캠스타(Camstsr Systems)를 매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매수는 지멘스의 산업디지털 전략의 일환으로 행해지는 것으로, 지멘스는 이로써 일렉트로닉스, 반도체, 의료기기 업계용의 통합된 제품 개발 및 생산 자동화 솔루션의 폭을 넓히게 된다. 또한 이번 발표는 통합된 디지털 기업으로서 이노베이션을 실현하고자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이다.
캠스타의 최고 수준의 MES 솔루션은 지멘스의 기존 수직업계 제품을 보완하게 된다. 캠스타는 지멘스의 제품 라이프사이클관리(PLM) 사업의 일부가 되며, 이번 매수는 2014년 하반기 중으로 완료가 된다. 매수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