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佛알스톰과 HVDC 기술협력 ‘착착’ LS산전, 佛알스톰과 HVDC 기술협력 ‘착착’
이예지 2014-12-04 15: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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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佛알스톰과 HVDC 기술협력 ‘착착’
구자균 부회장, 제주 CEPSI서 알스톰 고위 관계자들과 별도 환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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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CEPSI 2014에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왼쪽 두 번째)과 조환익 한전 사장(왼쪽 세 번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왼쪽 네 번째)가 LS산전의 HVDC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차세대 송전기술인 HVDC(초고압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분야에 있어 LS산전과 프랑스 알스톰(Alstom) 간 기술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간 동아시아ㆍ서태평양 전기공급산업협회(AESIEAP) 주관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20회 CEPSI(Conference of the Electric Power Supply Industry)에 LS전선과 공동 참가했다.


이와 관련해 27일, LS산전과 알스톰 양측이 별도의 만남을 갖고 HVDC 관련 향후 기술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지난해 5월 LS산전은 한국전력과 알스톰이 HVDC 국산화를 위해 설립한KAPES(KEPCO-ALSTOMPower Electronics Systems Inc.)의 기술이전 및 제작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LS산전은 CEO인 구자균 부회장과 이학성 CTO, 이정철 송변전사업본부장이, 알스톰은 아시아 총괄 미셸 세라(Michel Serra) 사장과 프레데릭 살롱(Frederic Salon) 부사장, 알스톰 코리아 양문수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신개념 송전시스템을 비롯한 HVDC 기술과 함께 환경유해물질인 SF6 가스 대신새로운 절연물로 대체하는 친환경 고압차단기 개발 등 포괄적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LS산전은 올해 한전과 KAPES가 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만큼,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기에 기술 이전, 제품 구매 지원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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