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크기, 기능 및 연결성 면에서 장비제조업체들에게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는 AllenPanelView Plus 7 표준 그래픽 터미널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터미널은 와이드스크린 옵션을 포함해 5가지 화면 크기로 제공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글로벌 제품 관리자인 스콧 오클리(Scott Oakley)는 “공장들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로 이동해가면서, 장비 운전자들은 늘어나는 핵심적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그래픽 터미널에 의존하고 있다”며, “로크웰은 사용자가 각자의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확인 수 있도록 화면 해상도를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터미널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PanelView Plus 7 표준 작업자 인터페이스는 4인치부터 10인치까지 다양한 화면 크기로 제공된다. 4인치와 9인치 화면에서 선택 가능한 와이드스크린 옵션은 한층 더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한다.

공장 운전자들은 PanelView Plus 7 표준 터미널의 모바일 기능을 통해 태블릿, 스마트폰 또는 기타 모바일 장치로 공장 어디서나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가상 네트워크 컴퓨팅(VNC) 연결성은 원격지에서 모바일 장치를 통해 안전하게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비제조업체들은 더 효율적으로 다수의 장비를 구성할 수 있도록 PanelView Plus 7 표준SD 카드에 프로젝트들을 저장할 수 있다. 이는 여러 대의 장비에 동일한 프로젝트를 반복해서 구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준다. 사용자는 운영 체제, 네트워크 구성, 데이터 로그, 레시피 및 기타 파일을 SD 카드에 저장했다가 터미널이 교체되는 경우 운전을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다. 운전자들은 또한 메시지, 알람, 경고 등의 저장된 진단 정보에 액세스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유지보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