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론과 사이버다인(Cyberdyne)은 2014년 12월 24일, 로봇사업의 사업화 등에서 기본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합의에 기초해, 다음의 3가지가 중점사업으로 추진된다.
1. 사이버다인이 개발 제조한 HAL 간호지원용(두부(頭部)부담경감용), HAL 작업지원용 로봇을 오므론이 판매하고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2. 사이버다인이 개발 제조한 환경인지ㆍ자동 맵핑기능, 티칭플레이백 기능을 갖춘 반송용 로봇 및 클린로봇을 오므론이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3. 사이버다인의 사이버닉스 기술과 오므론의 사업지식 및 레퍼런스를 활용한 사업 분야에서의 로봇 기술응용 사업을 추진한다.
사이버다인은 2004년에 츠쿠바대학의 밴처기업으로 설립된 후, 사이버닉스 기술에 의한 로봇 슈트 HAL을 개발하고, 의료ㆍ간호복지, 생활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重작업 분야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오므론은 독자의 센싱 및 컨트롤 기술을 축으로 글로벌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양사의 강점을 활용하게 된다.
출처: ARC Advisory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