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세미콘코리아 2015 개최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세미콘코리아 2015 개최
이예지 2015-01-14 09:39:15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세미콘코리아 2015 개최
인텔, 시스코 등에서 기조연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 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15(SEMICON Korea 2015)』 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00여 개 사가 참가하며, 그 규모가 총 1,800 부스에 이르는 최대의 전시이다.


삼성전자, 인텔, CISCO에서 3명의 연사가 기조연설로 SEMICON Korea 2015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삼성전자의 정은승 부사장이 ‘상생협력을 통한 반도체 기술의 한계 돌파(Breaking the Limits of Semiconductor Technology through Open Collaboration)’라는 주제로, 인텔의 웬한왕(Wen-Hann Wan) 부사장과 CISCO의 마첵 크란츠(Maciej Kranz) 부사장은 사물인터넷(IoT)를 큰 주제로 하여 각각 ‘Inventing a Better Future: Intelligence Everywhere’와 ‘Internet of Everything: Turning Vision into Reality’를 발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반도체 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에게 새로운 주요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SEMI 기술심포지움(STS): SEMI 기술심포지움(STS)에서는 ‘반도체 기술의 한계 돌파(Breaking through the Limitations of Semiconductor Technology)’라는 주제로 노광, 인터커넥션, 디바이스, 플라즈마 및 엣칭, CMP, 일렉트로패키지, MI를 포함한 반도체 공정 과정의 최신 기술 추세에 관해 논의  


 해외소자업체 구매 상담회:주요 해외 칩 메이커(Chip makers)인 인텔, 소니, 텍사스 인스투르먼트와 국내 장비재료 제조업체 간 구매 상담회 마련


OEM 해외장비업체 구매상담회:글로벌 장비업체인 램리서치 코리아와 국내 부품 업체 간의 신규 사업 협력을 지원


프레지던트 리셉션: 340명 이상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 행사


표준: 반도체업계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SEMI 표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EDA(Equipment Data Acquisition)에 대한 SEMI 소프트웨어 표준교육과 기술위원회 회의

(I&C와 FPD Metrology) 마련


동기간 중 LED코리아 2015 전시회가 세미콘코리아 2015와 동시에 개최된다. LED 칩 제조 및 응용과 관련한 최신 기술적 관점들을 소개하기 위한 기술 컨퍼런스가 2월 5일에 열린다. 세미콘코리아/ LED 코리아 2015 사전등록은 12월 1일부터 1월 23일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등록시 전시장 입장이 무료이고 기타 세미나 및 부대행사의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등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세미콘코리아 2015의 주요 스폰서는 램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원익, 아드반테스트, TEL, 한미반도체, 엑시콘, ASE, 히타치 하이테크놀로지, PSK 등이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