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 CAN FD 트리거 및 디코드 솔루션 공개
텔레다인르크로이(Teledyne LeCroy)는 오실로스코프, 시리얼 데이터 분석기, 프로토콜 분석기의 리더로서 복잡한 전자 신호에 대한 빠른 측정과 분석, 검증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혁신을 이끌어내는 기기를 개발한다.
2012년 4월 65 GHz 대역의 LabMaster 10Zi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하면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광범위한 테스트 솔루션은 컴퓨터/반도체/소비가전, 데이터 스토리지, 차량/산업용, 군사/항공우주 분야에 적용되며, “WaveShape 분석”의 창시자이자 리더로써 오늘날 정보통신 산업에 기여하였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미국 뉴욕 체스트넛 리지에 본사가 있고, 1964년 설립되었으며, 한국 지사인 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는 1998년 설립되었다.
텔레다인 르크로이는 유일하게 CAN FD 측정과 그래픽 사양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CAN FD 트리거와 디코드 솔루션을 발표한 바 있다. CAN FD 트리거 및 디코드 솔루션은 이 새로운 표준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이 물리 계층 신호와 프로토콜 계층 데이터와의 상관관계를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관측함으로써 개발중인 시스템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툴은 두 개의 CAN 또는 CAN FD 메시지 사이의 시간을 측정하거나, 메시지에서 아날로그 신호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툴에 포함된 측정 기능을 이용하여 메시지에 포함된 정보를 이용하여 아날로그 파형으로 다시 풀어낼 수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CAN FD 솔루션은 4개 버스를 동시에 디코드 할 수 있으며, 이들 4개의 버스는 CAN FD와 기존 CAN을 포함하여 어떤 프로토콜의 조합도 디코드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디코드 결과값은 테이블로도 제공되어 사용자의 이해를 도와준다. 테이블 엔트리를 선택, 터치하면 자동으로 확대되므로 파형 데이터를 일일이 스크롤해가며 찾는 불편함이 없다. 또한 데이터 검색이 더욱 쉽도록, 확대된 트레이스에 검색 기능을 내장하여 특정 Frame ID나 데이터 메시지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 1월 28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약 4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와 Smart Car Forum 2015,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자동차 경량화기술 산업전(Automotive Weight Reduction Fair 2015)에서는 ▲경량화 재료/소재(고강도압연강판, 고장력 강판, 알루미늄합금, 세라믹스, 열경화성수지 등) ▲경량화 가공기술 가공장치(프레스가공기술, 레이저용접기, 단조기술 등) ▲경량화부품/모듈(경금속합금 보디, 샤시 부품, 인버터 케이스, 파워트레인부품, 경량화 설계기술 등)이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