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자동화 기업들이 예상하는 미래 자동화 기술 방향/(3)한국요꼬가와전기 “디지털 트윈의 발전이 AI 시스템의 더 나은 학습으로 이어지고, 결국 산업 자율성으로 이어질 것”    
최교식 2025-01-23 12:41:00

 

 

한국요꼬가와전기 中島 幸一(나카지마 코이치) 대표

 

 

 

Q. Yokogawa가 예상하는 미래 자동화 산업의 주요 기술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

A. 고객에게 제공하는 Yokogawa의 가치는 System of Systems(SoS) 개념에 기반한다. SoS 개념은 독립적으로 운영 및 관리되는 시스템들이 연결되어 더 큰 시스템을 형성하여 플랜트, 기업, 공급망, 사회 생태계의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시너지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Yokogawa는 통합, 자율성, 디지털화를 통해 총체적인 최적화를 추진하여 연결성을 확대하고 가치를 창출한다. 이는 IA2IA와 디지털 기술이라는 두 가지 접근 방식에 기반한다.
IA2IA(industrial automation to industrial autonomy)는 산업 자동화에서 산업 자율성으로, 자율성의 수준을 변화시키며, 스마트 제조, 전체 최적화의 범위를 확장한다.
CI Server*, 디지털 트윈, 개방형 프로세스 자동화(OPA), 고급 분석, AI 및 로보틱스와 같은 디지털 기술은 Yokogawa가 가치 제공을 위해 구상하고 있는 핵심 기술이다.

* CI Server: Collaborative Information Server

 

Q. IA2IA라는 용어가 나온 지 5년이 지났다. IA2IA의 최근의 중요한 이정표는 무엇인가?
A. Yokogawa는 기업의 목표를 설명하기 위해 IA2IA(industrial automation to industrial autonomy)라는 문구를 채택했다. Yokogawa가 정의하는 산업 자율성은 플랜트 자산과 운영이 최소한의 인간 상호작용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습 및 적응 능력을 갖추어 운영자가 더 높은 수준의 최적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세 가지 주목할 만한 이정표가 있었다. 이러한 이정표는 YokogawaDCS를 자동화에서 자율성으로 효과적으로 변화시켰다. 첫 번째로, 세계 최초로 FKDPP(factorial kernel dynamic policy programming) 기술에 기반한 YokogawaAI 자율 제어 알고리즘이 ENEOS Materials Corp. 화학 공장에서 사용되었다. 1년 동안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이 차세대 제어 기술이 환경 영향을 줄이고, 안정적인 품질을 달성하며, 운영을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두 번째로, CI Server의 도입으로 IT/OT 융합이 실현되어 전체 플랜트 또는 여러 플랜트를 아우르는 통합 운영 환경이 구축되었다.

세 번째 주목할 만한 이정표는 여러 공급업체의 다양한 로봇을 하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운영하게 되었다는 것과 DCS와 로봇이 협력하는 운영이 실현되었다는 것이다. YokogawaDCS와 로봇이 함께 작동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Q. 지금 얘기한 것처럼, Yokogawa는 경쟁업체와 다르게 로봇을 요꼬가와전기의 DCS 안에 통합하고자 하고 있는데, 어떻게 로봇을 Yokogawa의 시스템 안에 통합을 시키나?

A. Yokogawa는 로봇을 만드는 회사는 아니지만, 꽤 오래 전부터 로봇 활용을 검토하고 있었다. 우리가 주목한 점은, 플랜트에는 여러 장소가 있기 때문에 하나의 로봇으로 모든 역할이 가능한 건 아니라는 것이다. 위험한 장소에서 일할 수 있는 로봇, 방폭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로봇, 일반적인 장소에서 일하는 로봇도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처럼 걸을 수 있고 감시할 수 있고 사람 대신 순회하는 로봇 등 로봇의 역할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런 로봇을 제조하는 회사도 제각각이다. 여러 종류의 로봇 가운데 고객들은 자신이 어떤 로봇을 사용하고 싶은지, 어떤 식으로 사용하고 싶은지, 그 로봇을 사용한 후에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할 때 Yokogawa가 제공하려고 하는 것이 다양한 로봇을 모두 통합해 모니터링해서, 필요하면 그 로봇에 지시를 내리는 것이다. 통합된 시스템에서 이것을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OpreX Robot Management Core( 오프렉스로봇매니지먼트코어 )라고 부른다.

 

Q. 어떤 로봇이라도 통합이 가능한가?

A. 그렇다. 드론을 포함한 모든 로봇에 대한 통합이 가능하다. 석유 및 가스, 화학 및 기타 생산 시설의 경우, 물리적으로 높은 곳, 해상 및 기타 고립된 위치, 위험한 환경과 같은 고위험 지역에서 특정 정기 검사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플랜트 장비 및 기타 시설을 운영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로봇과 드론 도입의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플랜트 주변을 이동하고 데이터 수집, 검사 및 기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과 드론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Yokogawa20243월에 여러 제조업체의 모바일 로봇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OpreX Robot Management Core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Q. 그런 사례가 실제로 있나?

A. 본격적으로 플랜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례는 아직 없지만, PoC(Proof-of-Concept) 프로젝트로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있다. 일본의 코스모오일을 비롯해서 해외에도 많은 사례가 있다.

(참고: コスモ石油/河電機コスモ石油YOKOGAWAグル製油所デジタルする開始 | YOKOGAWA)

 

Q. 지금 얘기한 부분이 경쟁사보다 앞서가는 Yokogawa의 진보된 면이라고 생각된다.

A. 지면을 걸어다니는 로봇뿐만 아니라 드론도 고려되고 있다. 플랜트 안에서 드론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기에 산업계에서는 드론을 어떻게 사용할까 하는 문제도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석유가 나오는 원격지의 넓은 사막처럼, 광활하게 구축된 설비를 감시하기에는 드론을 활용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Yokogawa는 최근, 센신 로보틱스(Sensyn Robotics)와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드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센신 로보틱스가 제공하는 드론, AI, 데이터 분석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센신 코어(Sensyn Core)Yokogawa의 자체 OpreX Robot Management Core를 보완하고 시설의 자율 검사를 위해 로봇과 드론을 모두 활용하는 솔루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Yokogawa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OpreX Robot Management Core와 함께 Sensyn Core 플랫폼 및 기타 드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조 현장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과 플랜트 시스템에 대한 오랜 경험을 활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플랜트 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수요 증가에 부응할 방침이다.

 

Q. 분산 제어와 로봇이 함께 작동하는 미래에 대한 전망은 어떠하나?

A. 앞서 말했듯이, 지난해 초 YokogawaOpreX Asset Management and Integrity 제품군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인 OpreX Robot Management Core를 개발하고 출시했다. 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은 Yokogawa 로봇 운영 솔루션( 요꼬가와로봇운영솔루션 ) 의 핵심 제품이다. 이는 플랜트 내 다양한 유형의 로봇을 통합하고 관리하며 다른 시스템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플랜트 유지보수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플랜트에서는 인력 안전과 관련된 높은 위험을 수반하는 일상적인 작업 수행과 플랜트 장비 및 시설을 운영할 인력 부족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플랜트 내에서 자율적으로 이동하고 인력이 수행하던 데이터수집 작업을 대신하며, 위험 지역에서 인간의 한계를 초과하는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로봇이 수집한 데이터는 제어 시스템, 안전 계측 시스템 및 통합 자산 관리 시스템의 데이터와 결합하여 중앙 집중식 관리가 가능하며, 이러한 데이터는 유지보수 작업 및 기타 운영 작업을 위해 쉽게 분석될 수 있다. 예를 들어, DCS에서 발생한 알람을 로봇이 감지하여 현장을 검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로봇이 순회 점검을 하는 동안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DCS 운영에 반영할 수 있다.

 

Q. Yokogawa가 로봇회사를 인수한 적은?

A. 없다. 과거 Shell에서 ExRobotics라는 로봇기술 개발업체와 방폭 로봇을 개발한 적이 있어서 그때 Yokogawa가 함께 협력한 적이 있었지만, 로봇회사의 인수에 대해 고려한 적은 없다.

Yokogawa의 가치는 통합하는 것에 있다. 어떤 한 로봇회사를 인수한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종류의 로봇과 기능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각의 로봇회사는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가능한 로봇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때 어떤 로봇을 골라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것에 Yokogawa의 가치가 있다.

 

Q. 산업 자율성 및 개방형 프로세스 자동화 활동이 산업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

A. Yokogawa의 기업 목표는 측정과 연결이라는 Yokogawa의 기술을 통해 지구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인류와 지구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 이러한 열망은 지구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으로 표현된다.

Yokogawa는 산업 자율성 및 개방형 프로세스 자동화(OPA) 활동을 통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이는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및 지식의 단절과 같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 생산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원래 OPAExxonMobil의 콘셉트로부터 시작됐다. 어느 하나의 회사의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 그 회사와 계속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유연성이 없다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부터 시작된 콘셉트다. OPA는 어떤 회사의 시스템이라도 통합할 수 있게 구성하는 것이다. 현재 어떤 회사의 컴퓨터라도 윈도우가 깔려 있으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플랜트 제어 시스템도 이렇게 만들자고 하는 콘셉트다. 이 콘셉트를 통해 고객의 많은 고민이 해결이 될 수 있다.

 

Q. 고객 측에서는 그런 이점이 있지만, 메이커 측에서는 자사의 시스템을 놓칠 수 있는 우려도 있지 않나?

A. 잘 생각해보면 여러 종류의 플랜트가 있다. 예를 들면, 석유화학 업종의 경우, 탱크 등 여러 종류의 설비가 있는데, 그것들을 모두 컨트롤하고자 할 때, 여기는 A 회사, 여기는 B 회사, 여기는 C 회사로 컨트롤한다면 당연히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보통 고객들은 하나로 시스템으로 통일하여 컨트롤을 한다.

한편 OPA가 메리트가 있는 다운스트림의 경우, 약품공장같이 하나하나의 설비가 굉장히 독특하고, 그 설비를 제조하는 회사는 굉장히 기술이 있는 회사다. 그 설비에는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하나의 회사가 아니다. 그러나 고객은 이것들을 함께 운전하고 싶어하는 경우, OPA를 활용하면 각각의 다른 설비들을 효과적으로 연결이 가능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다운스트림 공정에서의 OPA 콘셉트은 대단히 효과적일 수 있다.

 

Q. Yokogawa에서 OPA 제품이 나왔나?

A. 실제로 공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제품은 아직 없다. Yokogawa는 전 세계적인 업계 플레이어와 함께 Open Process Automation과 같은 개방형 아키텍처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ExxonMobil을 위한 개방형 프로세스 자동화 테스트 베드를 ExxonMobil의 미국 휴스턴 캠퍼스 근처에 구축했다.

ExxonMobil은 자사의 OPA 테스트 베드 구축을 담당하는 OPA 시스템 통합업체로 Yokogawa를 선정하고, ExxonMobilYokogawa는 차세대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에서 OPA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사양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최종 사용자, 시스템 통합업체, 공급업체, 학계 및 표준 기구로 구성된 국제 포럼인 OPAF(Open Group Open Process Automation Forum)의 회원이다. OPA 기반 제어 시스템은 동급 최고의 구성 요소의 통합을 지원하고, 서로 다른 공급업체의 구성 요소 간에 구성 및 애플리케이션 이식성을 모두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표준 기반의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상호 운용 가능한 프로세스 제어 아키텍처로 나아가려는 ExxonMobil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은 OPAF(Open Process Automation Forum)의 표준을 사용하여 산업 제어 시스템을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다.

Yokogawa는 오픈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위한 OpreX Open Automation SI KitOpreX OPC UA 관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Yokogawa의 소프트웨어 제품이 OPA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는 방식

 

Q. OPA(Open Process Automation) 활동도 지난 몇 년 동안 상당한 추진력을 얻었으며 실제 구현이 구체화되기 시작하고 진정한 이점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OPA가 구식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나?

A. OPA는 표준 사양을 사용하여 통신 방법과 정보 모델의 표준화를 통해 시스템의 상호 운용성과 데이터 이동성(portability)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공정 제조업체에게 플랜트 운영 관리의 추가 최적화를 제공한다. 보안 강화도 주요 이점 중 하나다. OPA설계에 의한 보안접근 방식을 취하며, OPA 구성 요소는 IEC 62443-4-2 보안 레벨 2(SIL2)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OPA는 시스템 구성 요소 간의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하여 데이터 활용과 IT/OT 융합을 가속화할 것이다. 더 나아가 OPA 시스템을 게이트웨이를 통해 확장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새로운 프로젝트이거나 Grassroot(Green Field) 프로젝트의 경우, OPA는 고객이 목적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며, 우리는 시스템 구성 자동화를 가속화하고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YokogawaOPAF를 지원하여 O-PAS 표준을 발전시키고, 인증 프로그램을 구축하며, OPAF에 참여하고, OPA 시스템 통합자, 서비스 제공자 및 구성 요소 공급자로서 업계가 OPA를 채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Q. 디지털 트윈은 IA2IA 여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

A. Yokogawa는 디지털 트윈이 물리적 자산의 기능과 상태를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를 위해 Yokogawa는 세 가지 축을 따라 발전하고 있다.

첫째,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공장에서 측정할 수 없는 정보를 보완할 수 있다. 여기에는 물리적인 측정 없이도 다른 매개변수에 기반하여 예측할 수 있는 소프트 센서가 포함된다. 응용 분야는 고급 제어를 통한 품질 안정화에서 촉매 상태의 예측 진단까지 다양하다.

둘째, 시계열 관점에서 미래 디지털 트윈 정보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은 현재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측하고 미리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한다.

셋째, 디지털 트윈의 범위는 유닛 레벨 프로세스 및 자산 수준 트윈에서 공장 전체 트윈, 심지어 전체 공급망을 포괄하는 트윈으로 확장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디지털 트윈의 발전이 AI 시스템의 더 나은 학습으로 이어지고, 결국 산업 자율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

 

Q. 요꼬가와의 기술비전은 무엇인가?

A. 앞서 언급한 디지털 기술 외에도, Yokogawa의 기업 목표에 따라 우리는 지구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Yokogawa는 사회에 대한 비전으로 3가지 목표를 설정하였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6개의 기여 분야를 두고 있다.

 

Yokogawa는 사회에 대한 비전으로 3가지 목표를 설정하였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6개의 기여 분야를 두고 있다.

 

Yokogawa6개의 분야를 지원하는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예를 들어,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BaxEnergy Pxise와 같은 재생 에너지 관련 회사를 인수하였고, 수소 운송과 관련된 암모니아 생산 솔루션의 공동 개발, 고객의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 재활용 생태계 구축과 관련하여, Yokogawa는 분산 화학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공동 개발하고, 미사용 바이오매스 자원의 활용을 위한 협력을 하고 있다.

또한, 많은 기술 기업들처럼 YokogawaJGC와 협력하여 우주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미래에 초 원격 통신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달 플랜트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Q. CENTUM 기능 범위의 일부 또는 확장된 새로운 결과물 및 플랫폼의 종류는 무엇인가?

A. 일본 외 지역에서 Yokogawa는 석유 및 가스, 석유화학 분야에서 특히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다. 우리는 최종 사용자(End-user)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회사와 협력하여 주요 자동화 계약자로서 대규모 프로젝트 완공에 중점을 두었다.

CENTUM DCS는 이 기간 동안 작업성 개선과 연결성 개선, 엔지니어링 효율성 개선 이 세 가지 영역에서 발전했다.

작업성 개선은 효과적인 알람 관리와 사용자 친화적인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한 향상된 조치를 통해 인력 절감을 실현한다.

연결성 개선은 하위 시스템 간 통신 기능 추가와 같은 확장된 프로젝트 실행 범위를 통해 연결성을 향상한다.

엔지니어링 효율성 개선은 엔지니어링 비용 절감과 더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프로젝트 실행을 달성한다.

DCSIT/OT 융합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플랫폼인 협업 정보 서버( CIServer )와의 통합을 통해 더욱 유연해지고 있다.

 

Q. CENTUMIT/OT 융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플랫폼인 CI Server(Collaborative Information Server)와의 통합을 통해 더욱 유연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최근 CENTUM의 기능 또는 역할 변화에 대해 설명을 부탁한다.

A. DCS 자체도 자동화에서 자율화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IT/OT 융합을 실현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플랫폼인 CI Server와의 통합을 통해 더욱 유연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OTIT가 별도로 고려되었으나, 산업이 점점 자율화됨에 따라 CI Server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CI ServerYokogawa 및 타사 제어 시스템과의 광범위한 연결성을 통해 전체 또는 여러 플랜트를 아우르는 통합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 이 환경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 이상 예측 및 운영자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OT 도메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Q. 2025년 산업자동화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나?

A. 내년 공정제어 시장은 전체적으로 올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미국 트럼프 정권의 관세정책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2차 전지와 같은 신규산업이나 반도체 등에 관세가 부가되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석유·가스와 같은 전통적인 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 이 부분은 글로벌하게 우리 Yokogawa가 가장 강하기 때문에, 한국을 포함해서 Yokogawa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한국 시장에서 비즈니스 확대 전략은 어떻게 전개해 나갈 계획인가?

A. 오일이나 가스와 같은 전통적인 비즈니스는 변함없이 시장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유지 확대를 해나가고, 반도체 재료 같은 부가가치가 높은 재료를 만드는 고객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신규사업 부분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또 우리 Yokogawa에서는 신규사업에 해당하는 배터리 분야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배터리전극코팅시트두께 를 온라인으로측정 할 수 있는 시스템 ‘WEBFREX3ES (웹프렉스쓰리이에스 )’를 출시하기도 했다.

 

배터리 전극 코팅 시트 두께를 온라인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 ‘WEBFREX3ES’

 

Yokogawa의 산업 비즈니스는 에너지 관계, 소재 재료 관계, 라이프 관계(생활에 관련된 인더스트리) 3가지 비즈니스 분야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라이프 관계 비즈니스가 취약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좀 더 강화하고자 한다.

내년 비즈니스는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은 정치적인 부분이 있어서 특히 그렇다. 요꼬가와전기는 한국에서 사업을 개시한 지 내년이면 47년째가 된다. 그만큼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해왔고, 한국고객에 밀착되어 있다. 또 자사빌딩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어서, 그렇지 않은 외국회사에 비해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하다. 한국은 특히 수출비중이 높기 때문에, 그런 비즈니스를 포함해서 내년에는 한국고객에 더욱 밀착된 사업을 전개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나가고자 한다.

 

Q. 라이프 비즈니스에는 어떤 것이 있나?

A. 식품, 의약, 바이오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투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이 부분의 사업을 개척하고자 집중하고 있다.

 

Q. 라이프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MES가 필수불가결한데, 어떻게 MES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가?

A. MES는 레이어 1, 2, 3 가운데 레이어 3 부분에 해당한다. 일본에서는 MES가 강하다. MES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이를 습득해서 공격적으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Q. 얼마 전에 Bach MES가 새롭게 출시됐는데?

A. 일본 MES 시장의 좋지 않은 특성은 고객별로 커스터마이징이 많다는 점이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커스터마이즈를 별로 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시스템을 도입해서 그 시스템의 표준에 따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의 지식과 경험을 표준화해서 해외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MES는 해외에서도 판매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발이 됐다. 따라서 앞으로 한국에서도 MES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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