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서울숲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꾸준한 CSR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앞장서
최교식 2025-11-11 09:25:48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서울숲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권지웅)116일 서울숲 일대에서 68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운데이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목요 가드닝플로깅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숲 가드닝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목요 가드닝시간에는 임직원 2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원사와 함께 비료 뿌리기(시비), 흙 덮기(멀칭), 새로운 식물 심기(보식), 유해 외래식물과 잡초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정원 생태계 보호와 계절 변화에 맞춘 녹지 공간 조성에 힘썼다.

 

또한 플로깅프로그램에는 46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서울숲 일대를 걸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업(Plocka Upp)’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운동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서울숲 봉사활동 외에도 한빛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 지원, 여름 김치 나눔 행사, 불광천 하천 정화 활동, 아동 대상 지속가능성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차원에서 추진 중인 ‘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2021~2025)’ 전략의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 해당 전략은 기후변화 대응 자원 순환 생물다양성 보호 윤리적 거버넌스 다양성과 포용 지역사회 기여 등 여섯 가지 장기 목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50년까지 밸류체인 전반에서 탄소중립(Net-Zero)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 세계 협력사 및 고객의 탄소 감축을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지웅 대표는 이번 자연보호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보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기후 위기와 도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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