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AI 기반 ‘버추얼 동반자’ 공개 산업 업무 방식 전환 제시
임승환 2026-02-27 09:18:45

사진. 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이 산업 현장에서 인간과 AI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AI 기반 전문가 범주인 ‘버추얼 동반자(Virtual Companions)’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자사 3DEXPERIENCE 플랫폼 상에서 산업의 혁신·운영·검증 방식을 재정의하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기반으로 사용자를 지원하고 교육하며 공동 업무 수행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다쏘시스템은 3D유니버스(3D UNIV+RSES) 비전을 발표한 지 1년 만에 버추얼 동반자를 통해 고객이 생성형 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뢰 가능한 AI 파트너 전략을 구체화했다.

 

버추얼 동반자는 산업 월드 모델(Industry World Models), AI, 물리 법칙, 재료 과학 기반 멀티스케일·멀티디서플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구축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 의도를 이해하고 추론하며 제품·서비스 전 라이프사이클에서 행동을 조율하고, 물리적으로 구현되기 전 결과를 시뮬레이션해 정확성과 추적 가능성을 확보한다.

 

세 가지 버추얼 동반자 중 아우라(Aura)는 요구사항·프로젝트·변경 관리 전반의 지식과 맥락을 통합해 팀 협업 정렬을 지원, 레오(Leo)가 설계부터 생산까지 다양한 엔지니어링 분야의 복잡한 문제 해결, 마리(Marie)는 소재·화학·제형·치료 분야의 과학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혁신 가설 탐색한다.

 

또한 3DEXPERIENCE Agentic Platform은 수천 개의 버추얼 동반자와 인간 간 비동기 협업을 조율하며 데이터 주권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확장 가능하게 설계됐다.

 

다쏘시스템 파스칼 달로즈 CEO는 “생성형 경제에서 산업은 지식과 노하우를 생산하는 것이 핵심 가치가 되며, 인간과 버추얼 동반자의 협업을 통해 혁신 주기를 가속화하고 핵심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버추얼 동반자는 3DEXPERIENCE World 2026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아우라는 현재 플랫폼에서 제공 중이고 레오와 마리는 2026년 중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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