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AI 컨버전 기술로 레거시 시스템 차세대 전환 지원 전환율 높이고 공수·비용은 대폭 절감
임승환 2026-07-15 17:20:50

사진. 투비소프트

 

투비소프트가 AI 기반 컨버전 기술을 앞세워 기업의 레거시 시스템을 차세대 환경으로 전환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며 AX(AI 전환)·DX(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AI 컨버전 기술은 기존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는 대신 AI가 화면 구조와 업무 로직을 자동으로 분석해 차세대 아키텍처에 맞는 코드와 구조로 변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개발 공수를 줄이고 시스템 전환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투비소프트는 자사의 마이플랫폼(MyPlatform)과 엑스플랫폼(XPlatform) 기반 시스템은 물론 파워빌더(PowerBuilder) 등 C/S(클라이언트·서버) 기반 레거시 시스템까지 폭넓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정 개발 언어나 프레임워크에 제한되지 않아 다양한 기존 시스템의 현대화를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는 기존 시스템의 화면과 업무 로직을 자동 분석한 뒤 차세대 환경에 적합한 코드로 변환하며,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전환율을 높이고 개발 공수를 기존 대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환 과정은 3단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존 컨버팅 툴을 활용해 마이플랫폼과 엑스플랫폼을 넥사크로(Nexacro) 환경으로 1차 전환한 뒤 AI가 결과물을 추가로 최적화한다. 이후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테스트프로(TestPro)'가 AI 기반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 생성해 전환된 시스템의 검증까지 수행한다.

 

투비소프트는 검증된 컨버팅 기술과 AI 기반 코드 정제, 자동 테스트를 결합함으로써 개발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안정적인 전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넥사크로와 엑스플랫폼이 금융, 공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AI 컨버전 기술이 차세대 시스템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N Pangea(엔판게아)'를 통해 요구사항 정의부터 설계, 개발, 빌드, 테스트, 배포, 운영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VSCode 기반 UI·UX 개발 플랫폼 'Nexacro K'를 함께 제공하며 신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레거시 시스템 전환을 아우르는 AI 기반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